성도게시판

캄보디아에서 온 편지 [관리자 2013/06/12]

관리자 0 1,115 2017.01.27 15:22
존경하는 성도님들께, (개인 이름대신 성도님으로 수정해서 올립니다)
 
 
존경하는 김형님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요즈음 한국이 덥다고 하던데요, 캄보디아 생각이 나겠습니다.
건강하시죠?
노량진 모임에 장로로서 책임이 막중하고, 수고가 많으리라 믿습니다.
 
 
이곳 껌뿡톰 모임은 잘 되어 가고 있습니다.
늘 노량진 모임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으로 믿습니다.
이번 5일-9일까지 전도집회를 통해서 한 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품바쩨이 교회의 형제의 아들인데, 오랫동안 복음을 들었지만 관심이 없다가 이번에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우리가 껌뿡톰 와서 두번째 얻은 영혼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10여명의 구도자가 참석했지만, 오직 구원받은 사람은 한 명입니다.
복음을 들은 청년들 중에 몇명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 기도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메일을 보낸 이유는 이번 7월초에 한국에서 선교사 수양회와 한국 선교 20주년 행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부는 참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떠나면 멧세지를 전할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 껌뿡톰 모임은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주일 학교도 60명이 모이고,학생들도 여러명이 모임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우리가 없으면 사단이 모임을 어지럽힐 수가 있다고 보아 이곳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노량진 모임 성도님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유미 자매가 두번 째 아이를 가졌습니다.
12월에 해산달 입니다.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선교사 수양회 참석차 한국에 6월8일 갔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면서 계속해서 캄보디아 선교와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형제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형제, 자매님들께 안부를 부탁드립니다.
 
 
캄보디아 껌뿡톰에서 김한식 형제 올림,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오늘 방문자 66 명
  • 어제 방문자 91 명
  • 전체 방문자 364,576 명
  • 전체 회원수 16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