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게시판

예배와 예물 [구학모 2012/10/08]

관리자 0 970 2017.01.27 15:01
형제님이 기본적으로 하고자 하는 말씀은 공감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더 겸손하게 주님과 성도들을 섬겨야 겠구나 하는 교훈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좋은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히 살펴보면 무리한 해석이 있어서 그 중 몇가지만 지적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드리는 연보를 가인의 예물과 비교는 무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인은 오늘날로 말하면 행위로 구원받고자 하는 자를 의미합니다(엡2:8,9). 또, 하나님께서 성전도 받지 않으셨다는 것도 열왕기상 9:3 등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또, 헌금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형제자매와 나눈다는 것도 성경말씀과 배치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형제자매님과 나눈 제물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께 드린 것이고 보물을 하늘에 쌓게되는 것입니다(마6:20).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여호와 이레) 이시기도 하지만(창22:14), 우리가 즐겨 내는 것을 원하시고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고후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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