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 매일 주보에 게시된 성경읽기에 맞추어 성경을 읽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그것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성경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다았던 말씀을 올려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같이 거짓된 풍설이나 말을 함부러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혹시나 다른 성도들에게 어려움을 주지는 않는지??? 양방의 입장을 다 들어보지도 않고 균형 없는 말을 퍼뜨려서 어려움을 주는 경우는 없는지??? 또, 말을 옮겨서 좋은 일 없다는 것 잘 알면서 그러는 일은 없는지??? 내 자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한번 쯤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출23:1~3)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약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