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매님 그리고 유형제님 반갑습니다. 멀리 계신다고 생각하니 코끝이 징해져옵니다. 경치 좋고 인심 좋은 그 곳에서 주님도 섬기시고 평안하시다니 감사하고 부럽습니다. 함께 계실 때는 미처 못느끼던 따뜻한 봉사의 손길들이 허전하게 자리를 내고있는 듯합니다. 언젠가 다시 오시리라 확신합니다만 그 곳에 계신동안에도 영육간 강건하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리며 유월의 만남을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