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을 향하네"
제가 참 좋아하는 말 입니다. 그리고 성가곡입니다.
고딩때 형제들과 '본향을 향하여'라는 성가곡을 형제들과 함께 자주 부르곤 했는데
곡도 멋있지만 가사가 참 좋았습니다.
한번 올려 봅니다. 볼륨 키우고 천천히 들어 보세요^^
진정으로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나그네된 이 세상에 아무런 미련도 두지 않을 것입니다.
순례길에 ... 하룻밤 머물 이 여관집에다 뭣하러 세간살림 차려두겠습니까...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15]
이세상 나그네길을 지나는 순례자
인생의 거친들에서 하룻밤 머물때
환란의 궂은 비바람 환란의 비바람 모질게 불어도
천국의 순레자 본향을 향하여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네
이세상 지나는 동안에 괴로움이 심하나
그 괴롬 인하여 천국 보이고
이세상 지나는 동안에 괴로움이 심하나 괴로움이 심히 심하나
늘항상 기쁜찬송 못부르나 주예수님 은헤로 이끄시네~
생명강 맑은물가에 백합피고 백합화 피고
흰옷을 입은천사 찬송가 부를때
영광스런 면류관을 받아 쓰겠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주님 오실 때까지 어떤 형태로든지
타 모임에서도 노량진을 대표하는 특송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곡이 불려져 노량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사적인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