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죽음의 그림자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내가 평안하고 안심하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편 4절)
성도들의 죽음 조차도 주님께서는 소중히 여기신다(시편 116편 15절)
샬롬!!! 저의 모친 정정순 노 자매님이 올해로 95세가 되셨습니다. 1966년에 구원을 받으셨으니 구원받은지 47년이 되셨습니다. 그동안 몸이 많이 불편하셨지만 성도님들의 기도로 건강하게 식사도 잘하시고 그랬는데 갑자기 식사도 못하시고 죽만 조금씩 드시는 중입니다.
사람의 생사화복은 다 하나님께 달려있기에 우리는 알 수 없지만 모친께서 남은 생에에 하나님과 천국에 대한 넘치는 소망을 가지고 좋은 간증을 보이면서 사시도록 성도님들께서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 변 ====================
안 됩니다. 왜냐하면
첫째 : 우상과 타협하지 않고 단호한 믿음으로 모두에게 바른 신앙의 본이 되는 분입니다.
둘째 :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그동안 걱정을 끼쳐 드렸는데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일때까지 기다려 주셔야죠.
셋째 : 현손은 보셔야죠. 현손을 안 보시면 장수의 의미가 없잖아요.
그 외에도 많습니다. 여름에 깻잎도 따셔야 하고, 혜남이 혜진이의 짝도 정해 주셔야죠.
언제나 그렇듯이 단정한 차림으로 기도와 찬송 가운데 신구약 성경구절을 암송 하시는 모습을 조금만 더 보여 주세요.
아무튼 지금은 안 됩니다.
기다려 주세요.
꼭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