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요나를 통한 교훈-팀 스태포드(성도교제) [2012/04/06 ]

관리자 0 1,728 2017.01.28 05:21
2012.4.1
 
 
요나를 통한 교훈
팀 스태포드
 
성경 속에 요나서를 찾아보세요. 요나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이었습니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누구나 요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드는 생각이 뭐냐고 물어보면 큰 물고기가 어떤 사람을 먹었다. 그 물고기 뱃속에 몇일 동안 있었다. 이것들만 알아요. 어떤 사람은 그 물고기는 고래인지 상어인지 따져요. 나는 성경 속에 나오는 대로 ‘큰 물고기’라고 믿어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전해주는 거예요. 바다에 큰 물고기가 살아있다는 걸 전해주는 건지 물고기 뱃속에서 살 수 있다는 걸 전해주는 건지 분명히 알아야 해요. 하지만 주제는 하나님께서는 온 사람을 다 사랑하신다는 거예요.
니느웨로 가서 회개하지 않으면 40일 이내에 다 멸망한다는 걸 요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말하고 싶었어요. 전도하고 그들이 반성하고 회개하면 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예요. 무너지지도 않는 거예요. 요나는 즉시 일어나서 갔어야 했는데 안 갔어요. 반대로 갔지요. 니느웨가 오른쪽이라면 정 반대로 간 거예요. 우리도 비슷한 문제들이 있지요. 하나님이 가라고 하면 즉시 하지를 않아요. 하기는 하되 억지로 할 때도 있고 이 세상으로 가라! 고 예수님께서 임무를 받았을 때 어디로 가는지 어떤 사람을 구원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 아버지를 순종하고 온 거잖아요. 십자가에 못 박힘을 당할 줄 알고도 오신 거예요. 만찬을 할 때 찬양을 들었죠. 주님께서 내 마음 속에 살아있다는 것. 그건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주님께서 옛날에 역사적으로 살아있었다는 건 세상 사람들도 알고 있지만 내 마음이 살아있다는 건 더 놀라운 거예요. 가서 “악독이 내(여호와) 앞에 상달되었음”을 외치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배에 올랐더라는 말은 원어로 보면 배 안으로 내려갔다! 고 되어 있어요. 하나님께서 부르심을 받았을 때는 시키는 것을 반대 로 한다는 것은 내려가는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아담이 하나님의 대표자로 만들어졌잖아요. 아담은 모든 세상의 꼭대기에 있었지만, 죄를 지었을 때 내려온 걸 볼 수 있었어요. 어려운 일, 힘든 일하게 될 때 우리는 올라가는 거예요. 이 세상에서 어려워도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반대 방향으로 간다면 언제나 내려가요. 3절에 보면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다는 걸 볼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한다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는 거예요. 우리가 땀을 흘려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시고 길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우리가 반대 방향으로 간다면 배의 삯을 내게 되어 있어요(죄의 삯은 사망이에요).
여호와의 말씀이 요나에게 임하여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걸 보면서 선지자인데 왜 가만히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어나 있는 사람은 일어나라는 말을 들을 필요 없고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니까요. 즉시 니느웨로 갔어야 했는데, 니느웨는 큰 도시였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악한 사람들이었어요. 이스라엘에 비해 니느웨는 거리가 동쪽으로 비교적 떨어져 있었어요. 욥바로 내려가고 다시스로 가는 걸 볼 수 있어요. 바람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대로 바로 했어요. 자연은 생각도 없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건 이런 거예요. 폭풍이 불었을 때 목숨보다 가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던졌어요. 장사해서 돈을 벌어야 하지만 버렸어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던져 내버려야 해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너무나 힘들어요.
요나는 그냥 밑층에서 자고 있었어요. 요나보다 더 인간적인 선원을 볼 수 있어요. 요나는 자신을 바다 속에 던지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한 니느웨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죽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선원들은 사람을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육지에 가기 위해 무진장 노력했어요. 예를 들어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아들이 둘인데, 하나는 착한 아들이고 하나는 아버지께 받을 수 있는 건 모두 지금 받은 아들이예요. 달라고 하는 그대로 아들에게 주었어요. 먼 나라에 가서 다 쓰고 배가 고파서 겸손하게 미안하게 반성하면서 아버지께 돌아오는 걸 볼 수 있죠.
요나를 바다에 던졌을 때, 이미 전에 하나님께서는 물고기를 준비해두신 걸 알 수 있어요. 어떻게 아셨을까? 하나님이니까요. 우리가 주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계획을 다 짜 놓으셨어요. 영광스럽지 않다고 그런 말 할 수 없는 거예요.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건지, 자신이 있는 건지 이것은 우리 스스로 힘과 노력으로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지만 좋은 소식은 있어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볼 수 있어요.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그 소식을 전했어야 했어요. 진정한 빛을 온 세상을 향해 비추어야 하는데 유대인들은 우리만 구원해준다는 이상한 생각에 빠지게 되었어요. 우리도 유대인을 보면 배울 것은 있어요.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서 서로 사랑한다면 교회 외에 있는 사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교회 내에서 사랑하지 않고 외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잘하고 있는 걸 가끔 볼 수 있는데, 유대인들이 잘난 척을 하고 문제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을 보면 “서로 사랑하라 그리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나와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로마서에 있는 대로 비방하는 자, 부모님을 거역하는 자 예요. 우리가 부모나 어른을 존경한다면 그것이 하나님께 존경을 하듯이 하는 거예요. 거역한다는 것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하는 거예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주님의 피 흘리심을 믿는 십자가밖에 천국에 갈 길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교회에 모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만이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요나를 통해 말씀해주시고 싶었어요. 주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사랑하지만 사랑을 받는 대상이 아니에요. 우리가 서로 사랑을 하며 믿는 사람이 그 사랑과 소망을 갖게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 마음속에는 요나가 있던 물고기 뱃속처럼 빛이 없어요. 그 후에는 지옥에서 보내게 되는데 소망과 사랑이 없이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되는 곳이예요.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 있을 때 반성하고 회개하면서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육지에 토하며(2:10) 구역질했다는 걸 볼 수 있어요. 니느웨로 가서 40일 내에 멸망한다는 말씀을 전하라고 하였어요. 복음에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복음을 듣지 않으면 멸망한다는 것이예요. 높은 사람 낮은 사람 막론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굵은 베 옷을 입었어요. 온 니느웨가 회개를 하였고 왕 또한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었어요. 오늘날 니느웨는 이라크 내에 있습니다.
요나가 믿기에 여호와는 오래 참고 친절하고 성실하고 자비롭고 사랑하는 하나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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