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보수된 문-차갑술(성도교제) [2013/08/26]

관리자 0 1,387 2017.01.29 07:47
2013.8.25

보수된 문
차갑술
3주간 박준형 형제님으로부터 에스라서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주 전 586년에 느부갓네살을 통해서 완전히 멸망을 당했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5000명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비단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노량진 모임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은혜롭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시간이 허락되면, 함께 모여서 주어진 축복을 듣느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스라1:1~4>
에스라6:15> 516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어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렙25장의 예언처럼)
 
 
오늘 이 시간 느헤미야3장을 통해서 나타나는 소화된 성문이 다시 재건되어지는 모습을 함께 살펴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우리 모임 안에서의 연약한 모습을 보고, 이를 재건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불타버린 성문이 하나씩 하나씩 재건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각자 자신의 모습과 역할을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느헤미야3:1> 첫 번째 문 → 양문: 우리 주님이 양문임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7장의 말씀처럼 좁은 양의 문입니다. 아무리 수 많은 사람이 모여있다 할지라도, 이들이 양의 문을 통과한 적이 없다라고 한다면 이들은 주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소수일 지라도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양의 문을 통과하지 못한 이단이 우리의 진리를 망가뜨리지 못 할 수 있도록, 순수하게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알몸으로 양의 문을 통과한 성도들에 의해서 진리가 지켜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느헤미야3:3> 두 번째 문 → 어문: 우리 모임에 어문이 잘 지어져서, 한 영혼도 놓치지 않는 그런 모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 되게 하리라”하셨던 말씀처럼 단단히 그물을 쳐서, 모임에 다가오는 영혼들 중 놓치는 영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도수련회에 동준이 형제가 참가했었는데, 7명이나 데리고 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억지로가 되었든 어찌되었든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가서 7명이나 데리고 왔다는 연락을 양진효 형제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그 사람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촘촘한 그물망처럼 영혼들을 데리고 올 수 있는 놀라운 결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전도팀이 어서 활성화 되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혼들이 허술하게 다룸을 통해서 빠져나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 느헤미야3:6> 세 번째 문 → 옛문: 박준형 형제님도 예전에 수없이 침례를 줄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신앙을 지키는 성도님들이 계신 것이 더 대단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 중앙시장에서 장사를 했는데, 그 때 선교사 형제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람들은 복음에 관심이 없습니다. 허나 이러한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앙을 지키는 성도님들을 통해, 존경심을 가지고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예전 평양에서는 말씀집회가 있을 때 3일 길을 멀다않고 모여서 말씀을 듣고는 했었습니다.
에스라3:12> 새롭게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젊은 이들은 얼마나 기뻐하며 함성을 질렀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노성도 님들은 옛날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해져버린 모습에 대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학개서에서는 옛 영광보다 지금의 영광이 더욱 놀라운 것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6:16> 옛길을 잘 모르겠기에 새로운 길로 가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지켜온 이것이 새로운 길을 원하는 사람을 끌어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없어지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잠언23:10>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 진리의 말씀은 절대로 변화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이것이 우리 안에서 지켜져야만 합니다. 외세의 현혹의 바람이 불지라도 절대 무너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 느헤미야3:13> 네 번째 문 → 골짜기 문: 예배시간에 한 성도님이 빌립보서를 통해 감사를 하셨는데, 그 빌립보서를 통해서 우리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런 자세를 통해서 낮아져서 피차간에 섬기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 모임은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느헤미야3:14> 다섯 번째 문 → 분문: 여기에 쓰여 진 “분” 자는 “똥 분”자입니다. 달리 이야기 하면 이곳은 쓰레기통과 같은 곳입니다. 어느 깨끗한 집이라도 쓰레기통이 있어야 그 깨끗한 곳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는가, 기도에 응답이 없는가와 같은 것은 이 분문의 역할이 잘 지켜지지 않아서 거룩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임의 크나큰 취약점이 있습니다.
우리의 신분은 의로운 사람으로서 그 신분이 다시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발을 씻으라고 했던 말씀처럼 우리는 매일매일 지은 죄를 씻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던 아담처럼, 우리 매일의 삶 가운데 오물을 정리하지 못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숨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를 찾으시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내 마음의 분문의 역할이 처리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문들이 여럿 있는데,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시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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