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
복음의 합당한 생활 (빌 1: 27)
차갑술
팀 형제님을 통해 외국인 구도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성도들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습니다.
(빌립보서 1장 27절)
이 구절을 통해 모두 금년 안에 하나님 안에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주하는 것이 아니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주님의 놀라운 결실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베드로후서 1장 5절, 8절, 9절)
특별히 베드로후서 말씀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알기를 게으르지 않게 하기를 바랍니다.
모두 모임의 날에 말씀카드를 가지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게으르지 말고 하나님의 교훈의 말씀이 나에게 무엇이라 얘기하고 있는지를 잘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금년 12월 31일 끝나는 날까지 멀리 내다보고 하루살이처럼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창세기 13장 8절)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아브라함과 롯이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갈 길을 가라고 설명해줍니다. 롯은 에덴동산과 같은 요단 지역을 선택하지만, 결국 멀리 내다보지 못함으로 인해 이곳은 소돔과 고모라를 통해 멸하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멀리 내다보지 않고 긴장을 늦출 때에는 세상과 타협하게 되고 가정이 무너지는 참사를 겪게 됩니다.
(창세기 19장 29절)
롯은 소돔과 고모라의 성에서 하나님을 통해 구출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해서 롯을 건져 내셨습니다.
롯은 아브라함 덕에 구출함을 받았지만, 우리는 서로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믿음을 보존 받고 있습니다.
(창세기 19장 14절)
여호와께서 성을 멸하신다고 말했지만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복음의 합당한 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삶이 농담으로 여겨지지 않으려면, 산 증인으로 살 수 있으려면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창세기 19장 3절)
아브라함과 롯이 똑같이 천사를 대접했지만, 아브라함은 아내가 새롭게 반죽을 해서 떡을 내놓고 가장 살찐 송아지로 천사를 대접합니다. 하지만 롯은 단순히 무교병을 구워서 대접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이삭을 받는 축복을 받지만 롯은 재산을 모두 탕진 받고 결국 아브라함을 통해 구출을 받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도 서로 피차 축복하고 피차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길 원합니다.
(베드로후서 2장 7절)
하나님께 불순종한 한 해를 보낸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올해를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해 주십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고생하는 지체부자유 어린이를 보면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낳지를 않았으면…” 하지만 부모의 입장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로마서 11장 29절)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십니다.
우리는 마음을 같이하여 오늘 말씀의 주제와 마찬가지로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우리는 성도들을 통해 서로서로 의지하고 전진해 나가는 한해를 보내야 됩니다.
구원의 열매가 맺어지는 한해를 소망하면서 말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