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벧전4:7~11)-조현호(성도교제) [2015/03/29]

관리자 0 741 2017.01.29 09:08
2015.3.29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벧전4:7~11)
조현호
만물이 마지막이란 말세, 세상의 종말,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단어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 말씀을 기록한 것이 약2000년입니다. 그러면 이 종말의 마지막 때는 왜 2000년이 지나도록 지체되었는가에 대한 대답은 벧후3:9에 있는 말씀과 같이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신 결과입니다..그러나 그때와 시기는 모르더라도 주의 날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벧후3:6~7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 노아의 홍수를 통하여 죄를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처음 창조되었을 때 하늘위의 물과 땅 아래 깊음의 샘들의 물로 세상을 심판을 예비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멸망시킬 때를 위해 충분한 불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원자폭탄의 원리인 원자핵의 분리를 통해서이든 만물 우주를 붙잡고 계신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놓아지는 날 모든 세상이 멸망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오시기 가까운 이때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본문을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7)
먼저 베드로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고 권면을 합니다. 우리는 성도의 간증을 들을 때 일이 잘못된 것 보다는 잘된 것에 대한 간증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나는 실수를 했지만 주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나의 실수를 통해 나를 회개케 하시고 정금 같은 믿음을 소유하도록 역사하십니다. 베드로는 자기 자신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깨어 기도하지 못함으로 예수님을 부인했던 뼈아픈 경험을 통해서 이 서신을 읽는 우리 모두에게 삶에 실제적인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적은 내 곁에 연약한 때로는 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형제, 자매가 아니라 우리를 이간질 시키고 믿음대로 행하지 못하게 하고 세상의 즐거움들로 취하게 만드는 사단 마귀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힘과 의지로는 우리대적 마귀를 이기지 못합니다. 모든 일에 앞서 기도로써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없는 하나님의 일의 완성은 없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너희가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질책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기도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우리의 길보다 높으신 하나님께 묻고 행해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특권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죄와 잘못을 깨닫게 해주시고 통회하는 심령을 통해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구체적인 기도 제목과 실제 행동입니다.
2. 무엇보다도 열심 으로 서로 사랑할지니(8)
종말을 앞두고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것이 직업을 버리거나 시집 장가를 가지 말고 예배당에 모여 예배만 드리라고 하지 않고 제일 먼저 무엇보다도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까요? 벧전1:19에 있는 대로 내 옆에 있는 형제를 같은 지체로 세우기 위해 우리 주님의 피가 흘려진 것입니다. 내 옆에 있는 형제 만든 값이 주님의 핏 값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한 권면이 아닌 새 계명입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몸의 지체로 하나가 되게 하신 예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분리시키는 살인과도 같은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형제 사랑입니다(벧전3:8) 형제 사랑은 우리의 간증입니다 구도자들 앞에서 우리의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다면 우리의 간증은 흐려지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우리의 삶속에서 그들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없다면 그들에게 우리가 믿는 주님을 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걸까요? 8절 말씀은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합니다. 형제 사랑의 실제적인 적용은 잘못한 형제에 대한 용서입니다. 이 말씀은 죄가 있어도 무조건 용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죄는 반드시 형제라 할지라도 자백하고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사랑으로 권면하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돌아서면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여쭈어 본것과 같이 형제가 잘못하면 7번만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일흔 번에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는 것이 주님의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형제의 실수를 동일하게 범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같은 지체이고 동일한 길을 걷고 있는 형제 자매인 것입니다. 형제의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었다면 판단하고 책망하기에 앞서 먼저 나를 돌아볼 것을 말씀하시고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잘못을 한 형제의 부족한 부분을 긍휼히 여기고 용서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용서하는 행동입니다
실제적인 사랑의 행위 두 번째는 대접하는 것입니다(9).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접대를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성도를 위해 가정을 개방하고 음식을 접대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복음으로 인해 핍박을 당하고 있는 어려운 성도를 향해 하는 것입니다. 원망 없이 하는 것입니다. 수고롭고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하듯이 보답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실제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접대는 큰 특권입니다. 주님의 약속 말씀들(25:40, 10:42)이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접대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14:14에 있는 말씀과 같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보답을 바라지 말고 친절을 베풀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3. 서로 봉사하라 (10)
세 번째로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은 서로 은사를 가지고 봉사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각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은사를 주시는 분은 성령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 모든 각 사람에게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 각각 모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은사는 나를 유익하게 하시려고 주신 것이 아니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고전12:7) 내가 받은 은사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교회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여러 가지은사를 한사람에게 모두 몰아주신 것이 아니라 각 사람마다 다양한 종류의 은사를 허락하셔서 각 사람이 서로를 위해(교회)섬기고 봉사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우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은사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양한 여러 가지 은사는 서로 비교되거나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자랑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한사람에게 은사가 몰아지지 않았다는 것은 교회의 모든 일을 혼자서 혹은 소수의 사람들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은사를 주시는 분은 성령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 모든 각 사람에게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 각각 모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은사는 나를 유익하게 하시려고 주신 것이 아니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고전12:7) 내가 받은 은사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교회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여러 가지은사를 한사람에게 모두 몰아주신 것이 아니라 각 사람마다 다양한 종류의 은사를 허락하셔서 각 사람이 서로를 위해(교회)섬기고 봉사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우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은사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양한 여러 가지 은사는 서로 비교되거나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자랑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한사람에게 은사가 몰아지지 않았다는 것은 교회의 모든 일을 혼자서 혹은 소수의 사람들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에게 맡기신 것들을 잘 관리하는 자입니다. 거듭난 성도 는 주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부여 받은 자들입니다. 인생 자체가 청지기직입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진리 재물 등이 우리가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들입니다 모든 영적인 진리 하나님의 복음의 진리를 어두움과 무지가운데 있는(몰라서 받아드리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전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듯이 재물을 섬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맡겨진 재물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재물의 지배를 받지 않는 다는 간증이 헌금이고 연보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연보의 동기는 모세 율법이나 구약성도의 본이 아니라 나를 구원하시고 새삶을 살게 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감사인 것입니다. 우리의 청지기직은 우리 주님에 의해 평가를 받는 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 심판은 형벌의 심판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봉사를 평가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힘들지 않은 봉사가 될수 있는 원리를 11절에서 말씀합니다. 우리의 말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내 고집 내 계획 내 생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 주님께서 원하시고 주님이 높임을 받으시는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권위가 있고 학식이 풍부한 사도 바울조차도 고린도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위해 나아갔을 때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다고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봉사의 섬김을 할 때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자신의 선한 의지는 곧 고갈이 되고 나를 알아주기를 원하게 되고 또 자칫 자기자랑으로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40:29~31 피곤한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고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짓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의 공급은 우리에게 맡긴 일을 감당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4:13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다고 간증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봉사의 은사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은사가 사용 되고 난 자리에는 하나님의 영광만 남아야 합니다. 내 것을 가지고 내 힘이 아닌 주님의 것으로 주님주시는 능력으로 행할 때 모든 영광 주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노량진 성도님들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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