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변하지 않는 사실-하정선(복음) [2015/04/19]

관리자 0 742 2017.01.29 09:10
2015.4.19
  
변하지 않는 사실
하정선
이 복음을 말씀 그대로 믿고 받아들인다면 하나님과 막혀 있던 담을 허신 우리 주님을 통해서 죽었던 영이 살아나고 영원한 삶을 보장받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시간이 중요한 시간입니다.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하시고 거듭남의 체험이 없으신 분들은 지금 이시간이 진정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온 것이라고 기뻐하셔야 합니다.
 
 
구원이라는 사실은 쉽지만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것은 복음을 듣고 있는 여러분들 자신 스스로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쉽고 자신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면 어렵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 선행되어야할 조건(거쳐야할 과정)들이 있습니다.
1. 사람의 기준으로 하나님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이사야 55:8~9).
왜냐하면 주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며 그 분의 생각은 우리와는 차원 자체가 다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구원 얻었을 때 개미가 움직임을 보고 구원에 방해가 되는 막혔던 문제가 풀렸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리가 개미의 움직임을 한눈에 보고 알듯이 주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도 한눈에 보고 이미 알고 계십니다. 개미가 우리 인간의 생각을 알 수 없듯이 우리 생각의 잣대로 하나님을 생각하거나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기준에서 아무리 생각하고 판단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누가복음 5:32)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태복음 9:13).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가복음 2:17).
위의 3가지 말씀 전부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셨고 병든 자만이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인인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주님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3. 거듭나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3).
자연인 상태에서는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죄의 유전으로 누구나 죄인입니다. 자연인 상태에서는 내가 주인이고 육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반대로 그리스도인이 되면 주님이 주인이 되시고 영적인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육은 주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장사 지낸바 되고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죽었던 영이 살아나고 의롭다 하심을 입은 바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 부르심을 받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영적인 눈이 밝아져서 깨닫지 못했던 말씀을 알게 해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영적인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4. 입으로 시인해야 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9-10).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입으로 시인을 해야 침례를 받고 성도로서 인정받고 예배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부가 되기 위해서 결혼식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이 들으셨던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만큼 유명한 주님이 말씀하신 복음에 대한 비유 3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 양한마리에 대한 비유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누가복음 15:3~7)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주님은 스스로 의롭다 생각하는 자칭 의인이라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같은 부류의 사람들보다 죄인이라고 치부되었던 세리와 같은 사람들 그리고 스스로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구원받기 원하는 목마른 영혼, 혼자 떨어져서 울부짖으며 간절히 목자를 찾는 길 잃은 어린양 한 마리를 주님은 더 원하고 기뻐하며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 구원받은 자와 그렇지 않은 자(거지 나사로의 비유)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 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 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 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누가복음 1619~31).
이 비유를 통해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육적인 양식만 쌓고 살았던 사람과 비록 육적으론 가난하고 비참했지만 참된 주님을 믿고 영적인 소망을 가지고 하늘에 양식을 쌓았던 두 사람에 대한 극명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 세상사는 동안 주님은 분명히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육적인 것으로 가득차서 볼 눈이 없고 들을 귀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강퍅한 마음으로 닫혀 있다면 죽은 자가 살아나서 구원받으라고 외쳐도 깨닫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거듭남에 대한 비유(니고데모 이야기)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요한복음 3:3~9).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한복음 3:14~18)
주님께서는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거듭난다는 말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적으로는 죽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 주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은 주님처럼 육적으로는 죽고 장사되어지고 죽음 가운데 부활하신 주님처럼 의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거듭난 생명인 것입니다.
구원은 성도님들은 누구나 구원 간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간증이야말로 직접적인 체험이며 가장 좋은 복음재료가 되겠지요. 그러나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사실
1. 믿던 믿지 않던 간에 주님께서는 이미 우리 모두의 죄에 대한 문제는 깨끗이 해결하여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한복음 19:30).
2. 주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하셨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로마서 4:25).
 
 
3. 구원이라는 선물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만 소유할 수 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 이니라"(에베소서 2:8~9)
 
 
4. 죽음 후에는 심판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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