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범사에 감사하라-구학모(성도교제) [2015/08/08 ]

관리자 0 681 2017.01.29 09:31
2015.8.2.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구학모
 
 
데살로니가 전서 5:18을 영어 성경(NIV)으로 보면 어떤 환경에도 감사하라(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만 있는 특권입니다.
 
 
언더우드(1859-1916)의 기도 메모
언더우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선교사이며, 한국을 위해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분입니다. 그가 어느 날 기도한 것을 메모한 내용입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너무나 많은 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기도입니까? 우리는 너무나 많은 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이 아닙니까?
 
 
2. 권오홍 형제님(둔산교회)이 보낸 글
권오홍 형제님이 사역하시는 교회에 90세가 되신 노 자매님이 천거되셨다고 합니다. 그 자매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교회 가는 것 보다는 연약한 모임을 돕겠다. 하시고 실제로 함께 전도지를 돌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 성도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3. 인생들이 추구 하는 것
인생들은 잘 먹고 잘사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3:19)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건강에 좋다하면 비싼 비용과 혐오식품까지 가리지 않고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듯하고 안락하게 살려고 합니다. 찬송가 94장의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라는 찬송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이 많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인생들과 똑 같은 것만 추구하고 산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세상 사람들의 인생과 다른가요?
 
 
4. 자신의 생각과 세상과 사탄에 속아 사는 인생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서 행복하고 안락하게 살려고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생각과 세상과 사탄에 속아 살다가 끝납니다. 전도서의 내용대로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그리스도인들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데 속아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그런데 속아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도 말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우리는 사탄의 삼킬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5. 록펠러 어머니 엘리자의 교훈
록펠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축척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55세에 1년 밖에 더 살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사도행전 20:35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라고 병원에 걸려있는 성경말씀을 보고 그 삶이 변화되어서 4,928개 교회, 24개의 대학을 설립하는데 기부했습니다. 그의 삶에 대해서 물으면 자신은 어머니 엘리자의 신앙의 유산대로 살았다고 답했습니다. 록펠러 어머니가 록펠러에게 가르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목회자를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주일 예배는 반드시 본 교회에서 드려라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아무에게도 원수로 만들지 마라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잠자리 들기 전에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아침에는 꼭 성경을 읽어라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예배시간에는 항상 앞에 앉아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신앙생활 잘 할 것을 권고한 내용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6. 성도들의 신분
하나님의 자녀(1:12) 하나님께 로서 난 자(요일5:1)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8:17)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이은 자(벧전1:4,5)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벧전2:9)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자(10:19) 신령한 복을 받은 자(1:3)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된 자(1: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신 자(2:4-6)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3:20)
이외에도 무수하게 많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신분을 가진 우리가 신분에 맞게 사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만 그리고 침례 받은 것만 자랑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 있는 유대인을 책망하는 말씀을 로마서 2:17-29에서 볼 수 있습니다.
 
 
7. 봉사
봉사에 대한 말씀을 몇 구절 소개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4:11,12)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3:3)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10)
봉사를 할 때는 다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으로 봉사해야 한다 온 성도가 참여해야 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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