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교회 비전(NCA2016)
구 학 모
1. 2016년도 노량진교회 주제 말씀(빌레몬서 1:7)
2016년도 노량진교회 주제 말씀은 “형제여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Brother, for we have great joy and consolation in thy love)”는 말씀입니다.
2. 노량진교회 목표 ⇒ 빌라델피아 교회 같은 교회
요한계시록 3:7-13을 읽어 보십시오. 빌라델피아 교회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습니다.
➀교회의 주인(머리)은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셨습니다.
➁열린 문을 두었는데 능히 닫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➂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님의 말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습니다
➃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하는 자들을 분별하였습니다
➄온 세상에 임하여 시험받을 때 시험을 면하게 됩니다.
➅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➆모든 사람이 들을 수 없고 귀 있는 자만이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➇빌리델피아의 뜻은 필로스(사랑)와 아델포스(형제)의 합성어로서 형제 사랑이라는 뜻입니다
3. 노량진교회 실천 목표
➀교육하는 교회(마28:18-20) ➁교제하는 교회(엡4:3) ➂예배하는 교회(고전11:26) ➃기도하는 교회(행2:42) ➄전도(선교)하는 교회(행1:8) 위의 다섯 가지를 실천하여 빌라델피아와 같은 교회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4. 2016년도 노량진교회 3대 실천과제
➀ 내가 먼저 성도와 구도자를 대접하자(롬12:13, 히13:2)
성도들이 대접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특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과 아울러 형제와 구도자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대접을 합시다.
➁내가 먼저 성도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위하여 기도하자(롬1:9, 엡6:18)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기도해 주기를 원합니다. 다른 성도들이 나에게 그렇게 해주는 것을 바라기에 앞서서 내가 먼저 그렇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➂내가 먼저 성도를 찾아보고 만나서 교제하자(행15:36, 몬1:6)
다른 성도들이 찾아주고 교제해 주기를 바라기보다는 내가 먼저 심방하고 교제하는 것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5. 우리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자
우리가 노량진의 비전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겠습니다. 먼저 로마서 6장 전체를 읽어보십시오. 로마서 6장은 장례식과 결혼식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①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②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 내주지 말며, ③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고, ④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위의 4가지를 요약하면 우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결혼한 사람이 다른 이성을 사랑하지 않아야지 백번, 천 번 결심하기보다 쉽고 간단한 것이 자기 배우자만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 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1-17)는 말씀대로 무장하기 바랍니다.
7. 그리스도의 예
마태복음 4:1-11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시험받으시며, 그것을 하나님 말씀으로 물리치시는 예를 볼 수 있는데 우리에게 귀한 교훈을 줍니다.
8. 주님의 종의 모습
누가복음17:7-10에 보면 종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종이란 오로지 복종하는 것입니다. D.L.무디(Moody)는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①노예로서 무서워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 ②고용인으로서 대가를 위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 ③아들로서 사랑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지 자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9.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8)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는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갈라디아서 5:19-23절에 보면 육체의 일은 무엇이며, 성령의 열매는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라는 말씀은 다시 한 번 우리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0. 맺는말
2016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우리는 올해에 잘하려고 했지만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2016년에는 내가 먼저 하는 사랑으로 다른 성도들이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도록 합시다. 노량진교회가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칭찬받는 교회가 되고,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해가 되기를 함께 기도하고 실천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와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