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예수님의 능력-차갑술(성도교제) [2014/11/30]

관리자 0 660 2017.01.29 08:50
2014.11.30
 
예수님의 능력
차갑술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 이가 당신이 오니까? 우리가 다른 일을 기다리니이까 하라 하매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니까 우리가 다른 일을 기다리이까 하더라 하니 마침 그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들을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치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18~23)
우리는 모두가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통해서 거듭난 성도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이적은 바로 죄악 중에서 방황하던 내가 주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통해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님들이 다 이와 같은 체험을 하고 있는 줄 믿습니다.
저는 우리 맹보경 자매님이 병을 앓고 있는데 의사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주님만을 의지한다고 하는 믿음의 간증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매우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자매님의 기도에 응답이 반드시 주님 안에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일어난 간증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막내딸 영경이가 중학교2학년 때의 일입니다. 원인을 모를 병으로 인해 열이 40도를 오르내리는데 아무리 병원에 가서 종합 진찰을 하고 입원을 시켰지만 병명을 모릅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3개월이 지났지만은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그때, 욥기서 에서 나타난 욥의 간증을 읽으면서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여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 즉 또한 알몸으로 그리로 들어가 올찌라 주신이 여호와시오 거두신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라 욥 120~21) 이 말씀을 보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병원에서 그냥 퇴원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후 40도를 오르내리던 열이 사라지고 건강이 회복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며 영경이를 주님께 의탁하였는데 더 놀라운 것은 그때 학교를 3개월 빠지면 자동 유급 됩니다 만은 이틀 전에 회복이 되서 학교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 우리 바로 윗 형님이 폐 농양으로 기침할 때마다 고름이 나는 병이었습니다.
서울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2개월 동안 치료했는데 병원 더 악화되고 고름이 색깔이 파랗게 변합니다. 이제는 주님 앞에 맡기기로 하고 주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울면서 주님 의술로는 안 되는 것 같은데 주님께서 우리 형을 데려가시려면 먼저 구원시켜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구원 받기 전까지 병을 낫게 해 주십시오하고 밤을 새워 기도하고 그 다음날 병원에 퇴원수속을 밟기 위해 갔습니다. 그런데 그날부로 열이 떨어지고 점진적으로 건강이 회복되어져 다시 보통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놀라운 믿음의 간증을 보이면서 주님 앞에 가셨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알라 말씀하셨거니와 우리가 완벽하게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반드시 우리 주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것이요 즐거워하고 있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 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며 기도할 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 하였을 찌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엘리아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36개월 동안 땅이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512~18) 우리 성도님들께 이 시간을 빌려 호소합니다. 우리 자매님의 병이 낫기를 위해 마음을 같이해서 함께 기도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응답 주실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만으로 인해서 위급해 졌을 때 에스더의 주님을 향한 기도의 내용을 생각해봅니다.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대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노인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 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3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 412~16)
에스더는 그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이 마음을 같이 해서기도 했을 때 왕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그 민족을 위급한데에서 구원해 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교훈이라 믿습니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말한 내용을 다시 제 상고하겠습니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 하지 말라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노인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라는 말씀이 우리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우리가 노량진 교회에 한 성도가 된 것은 바로 이 위급한때에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해 구원하시고 이모임에 지체로 우리를 부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살필 때 여러 내용을 통해서 더 많은 주님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히스기아왕의 기도를 통한 병의 고쳐짐 그리고 엘리아의 기도를 통해 태양이 뒤로 물러가고 비가 안 오게 하는 기적 과 사드락 매삭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해서 가운데서 살아난 기적을 봅니다. (사드락과 매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브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서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들의 믿음대로 그들은 무서운 풀무불 속에서 구출을 받고 느브갓넷살왕의 마음을 변화시켜 드디어 바벨론의 치리 자가 되었습니다. 이 세 사람을 건져내신 주님께서 온 성도님들의 기도의 응답으로 풀무불속이 아닌 암의 질병가운데서 맹보경 자매님을 건져 내실 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우리함께 이 일을 위해 마음을 같이해 주님께 매달려 기도하며 주님의 응답을 받기를 원하면서 말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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