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주님의 뜻과 인간적인 생각-팀 스태포드(복음) [2014/12/22]

관리자 0 716 2017.01.29 08:55
2014.12.21
 
 
 
 
주님의 뜻과 인간적인 생각
팀 스테포드
오랜만에 강당에 서게 되었습니다.
(열왕기하 51-19)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나아만은 명예와 부가 풍족한 훌륭하고 높은 사람이었지만, '그러나' 나병 환자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기에 갖는 누구나 있는 결점입니다.
성경에서 나병은 죄를 뜻합니다. 아무리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나아만과 같이
죄라는 결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죄라는 결점이 해결된 우리 성도들은 나아만과 같은 자들 보다 더 나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세상이 아닌 하늘에 희망을 갖는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훌륭하고 돈이 많다 하더라도 그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 해방된 구원의 역사를 자주 고백하고 간증해야합니다.
나병은 시간이 지날 수 록 더욱 악화되는 병입니다.
나병 환자는 몸에서 악취가 나기 때문에 깨끗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도 없습니다.
나병 환자는 이미 이 세상에 희망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 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 하더이다. 하니 납치된 이스라엘 소녀를 살펴봅시다.
소녀라고 해도 이미 성년에 가까운 청소년 이었던 여성이었습니다..
천한 몸종의 신분이었지만, 나아만의 아내에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함으로서 나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 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아만왕은 나아만의 병을 고치기 위해 전심으로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왕에게 귀한 금은보화와 추천장을 써서 보냅니다.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 줄 알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이스라엘의 왕은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나아만가져다 주었기에, 이를 꼬투리 삼아 이스라엘을 곤경에 취하게 하려는 줄 오해하고, 옷을 찢으면 분노하고 슬퍼합니다.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1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 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결국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오게 된 나아만은 선지자가 일러준 치료법이 자신의 생각과 달라 매우 불쾌하게 여깁니다.
이는 곧 교만은 뜻합니다. 자신의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고 생각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게 주시는 교훈은 명백히 성경에 기록된 구원의 역사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을 행하라 말 하였더면 행하지 아니 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이 나아만은 종들의 회유에 결국 마음을 돌려 회개하고 자신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릅니다.
 
 
결국 구원은 그렇게 나아만에게 찾아왔습니다.
(이사야 1: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우리의 기도는 이러해야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갈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나아만은 구원을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유일하심을 고백함으로서 자신의 구원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나아만은 자신의 구원에 대한 댓가를 치루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엘리사가 받지 않습니다.
구원은 값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슴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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