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30
두려워하지 말라
차갑술
[이사야 43:1~7]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며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 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수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도울 것 이라
1. 두려워하지 말라
본문말씀 서두에 하나님께서 자기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시작되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사이 북한의 남침 계획으로 온 국민이 불안가운데에 있습니다만, 특별히 내 손자 은성이가 바로 연천 포병부대에서 근무하기에 심히 마음에 근심이 되고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 본문 말씀,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 말씀이 내 마음에 강하게 들어와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교제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던 차에 이 시간 대신 말씀을 전하게 되어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생각해봅니다. 애굽에서의 400년간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약속한 땅 가나안을 향해 떠날 때 남자만 60만이라 했으니 아마 200만이 되는 이스라엘 군중을 거느리고 애굽의 추격을 받으며 도망가던 중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놓이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하니 실로 진퇴양난의 위험에 빠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 백성이 두려움에 떨며 원망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가 들고 있는 지팡이를 물에 대라고하신 그 순간 물이 갈라지고 그 강을 육지 같이 건너게 되며 그와 동시에 모세는 그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여전히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2. 구원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학대에서 구원하셨듯이 우리를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구원은 실로 하나님께서 일방적인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이 구원은 결코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0장28절에 내가 저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이단이 설치고 있는 마지막 때 입니다. 어떤 감언이설로 우리를 유혹한다 할지라도 결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을 빼앗을 수 없으며 절대로 현혹되거나 마음에 동요됨이 없기를 바랍니다.
3. 지명하여 불렀노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명하여 불렀다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땅위에 70억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나도 예외 없이 그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고도 감사치도 영화롭게도 하지 못했으며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는 지명하여 불러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을 지을 때 길에 널려있는 아무 쓸모없는 돌들이 그 어느 날 건축자에게 발견되어진바 되어 운반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한 부분에 옮겨져 일역을 담당하는 재료가 되듯 하나님의 성전의 한 부분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우리는 그 축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노라. 그분이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때 우리는 우리의 모두를 하나님께 드린다 할지라도 그 베푸신 은혜의 지극히 작은 부분도 감당을 못하는 자들입니다.
4. 너는 내 것이라
그분은 우리를 구속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바로 우리 주님의 소유물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곧 우리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우리의 모든 소유권은 주님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위의 삶속에서 말로는 예수님을 주인이라 하면서 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이런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주님은 우리는 구속하신이후 후회하심이 없으시고 끝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사랑하시고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 형, 매님들 우리가 이 땅위에서 사는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 있으며 하나님을 위해 현재의 권한과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가 되지 아니하는 그 영광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리는 우리의 생애가 되어 지기를 바라면서 말씀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