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6
전도의 삶에 대하여
이강안(서울북북교회)
1. 구원간증 (욥25:6, 롬1:29-31, 눅23:33-34, 고후5:14,17)
저는 불교집안에서 나고 자라서 불교를 제일 좋은 종교로 알고 믿어 오다가 나이 30세에 기독교 집안 막내딸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생활 11년 동안 종교가 달라서 부부간의 화목하지 못했던 과정과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서 아내가 교파에서 94년도 봄에 서울북부교회로 옮겨서 침례를 순종하고 자매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11년 동안 눈물의 기도와 강권으로 저가 41세 되던 95년 5.28(주일)부터 서울북부교회에 출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 하였습니다. 6.6일 오후 2시~3시경 전도자님께 개인복음교제를 받게 되었는데 성경욥기 25:6절(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말씀을 펼쳐 보여 주셔서 저의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마음에서 두 가지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 성경책에 이런 말씀이 다 있는가?
두 번째, 나는 아니지만 세상에 이런 인간들이 많아!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과 연결이 되면서 이날 한 시간 정도 성경말씀을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3주째 주일 교회에 출석하니 개인전도 교사에게 복음교제 받기 시작하면서 주중에 성경에 대하여 알아나 보자는 마음으로 개인전도 자 집에 찾아가서 약 6개월 동안 200시간 이상 복음을 듣게 되었는데 복음(십자가의 사 건)말씀의 뜻을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성경을 알고자 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마음으로 변화가 되면서 성경을 창세기(시작)부터 계시록(끝)까지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아시고 95.12.17일경 다른 전도자를 보내 주셔서 성경 창세기(처음시작)부터 계시록(끝)까지 복음말씀을 듣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때 성경 말씀이 상당히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95.12.24.저녁11시경 욥기 25:6절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무릎이 꿇어지면서 복음을 들은 지 약 7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나님께 정직하게 회개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도 하나님 앞에 구더기만도 못하고, 벌레만도 못한 죄인입니다.
내일(12.25일) 전도자를 저에게 보내주셔서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저의 회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셔서 이튼날(12.25일) 전도자를 보내주셔서 12.25.오전11시부터 창세기 1:1절부터 교제를 받기 시작하여 롬1:29~31 말씀을 통해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지은 많은 죄들을 새롭게 깨닫고 하나님께 참으로 부끄러워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또 통회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눅23:33-34절(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 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읽는데 와!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시구나! 아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원수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재판장 되시는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시는 사랑, 자신의 생명을 버리시기까지 원수를 사랑하시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 깨달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구원받은 말씀 (1995.12.25.14:10)
고후 5:1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이 말씀으로 죄인인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던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말씀으로 예수님 부활하실 때 나도 함께 부활한 사실이 깨달아졌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오심이 깨달아지면서 새로운 피조물(새사람: 하나님의 자녀)이 되었구나!
순간 구원의 확신이 생겼고, 마음의 참 평안과 자유와 기쁨을 느끼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생명의 피를 흘려 죽으시기까지 그 크신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가 너무도 감동과 감사가 되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교를 50여년 믿고 있는 어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 우리(나)를 구원하여 주신 목적(고후5:14~20)
1)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섬겨라 (고후5:15)
2) 복음을 전도하라 (고후5:18~20, 마28:19-20, 딤후4:2)
3. 전도 전략 (엡6:10-20)
1) 기도해야한다 - 무시로(항상), 성령 안에서.
2) 영혼에 합당한 말씀을 준비한다.
3) 영혼을 사귀고 섬겨야한다.
4) 구원간증과 생활간증을 해준다.
5) 밭갈이(회개) 중심으로 성경을 전한다.
6) 교회로(전도자에게) 인도한다.
7) 복음전도는 마땅히 할 일이다
* 전도의 열매는 기도하는 자의 열매이다.
4. 개인전도
1) 신앙은 훈련이다 (딤전4:5-7, 요17:17)
2) 말씀에 순종하라 (요3:36, 8:31-32, 15:5-7)
3) 전도할 대상을 구하고 기도하라 (골4:2-4)
4) 영혼을 먼저 사귀고 섬겨라 (영적상태파악)
5) 영혼에 합당한 말씀을 구하라 (눅5:31-32)
6) 단계적(회개와 믿음, 다지기)으로 전하라
7) 직적 기도하고 성경을 읽도록 권하라 (행17:11-12)
8) 연속적 집중적(효과적)으로 전하라 (행17:2)
5. 어머니 구원 간증
저(맏아들)가 구원받고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서 무시로 기도하고 1년에 2-3차례 고향(광양: 백운산)에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여 5년 후 2000년 12월 초에 롬1:28-32절 말씀으로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요3:16, 1:12절 말씀을 깨닫고 감사하여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평안과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구원받고 곧 바로 이모와 주변 모친들에게 예수님 믿기를 권하여 복음 듣고 믿어 구원받고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 찬양하게 됩니다.
저의 어머니 전도방식은 참 쉽고 단순합니다 “모친님! 예수님 믿으세요 내가 예수님 믿어보니 마음이 참 평안하고 천국에 갈 소망이 있고, 제사 걱정 안해도 되고 참 좋습니다. 예수님 믿지 않은 사람 초상집에 가보면 참 울고 불고 시끄럽고 슬프기만 하지만, 예수님 믿는 사람 초상집에 가보면 옷차림이 깔끔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잔치집 분위기로 참 좋지요"
저의 어머니의 전도하는 방식은 참 쉽고 재미가 있어 보이죠 !
실제 전도를 해보면 쉽고 재미가 있고 참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님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