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요21:1-17)-차갑술(성도교제) [2013/04/28 ]

관리자 0 452 2017.01.28 06:47
2013.4.28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요21:1-17)
 
 
차갑술
 
 
베드로가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옛날의 어부 생활로 돌아간 베드로...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그...수제자였으며 죽음까지도 함께하겠다던 그의 연약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그를 따르던 몇몇 제자들도 함께 하는 모습은 신앙은 개인의 것이 아니요 다른 성도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빌1:23 사도바울은 그 마음에 하늘에 소망이 있어 빨리 가고 싶었지만 그러나 육신에 거하는 것이 자신의 가족이나 성도와 나라를 유익케 한다면 더 머물고자 하는 마음이 귀한 것입니다.
김윤희 형제님이 평택으로 이사한다하여 또 한 성도가 떠나는구나 생각했지만 모임은 노량진으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격려가 됐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물고기 잡으러 간다하니 따르던 자들도 같이 갈릴리 바다로 나갔으나 바다를 잘 알던 그가 밤이 맞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는 기사는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있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저버리고 세상으로 나간다면 밤새도록 헛물켜는 베드로 일행과 같은 결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교훈이 됩니다.
그물을 던질 때는 물고기를 잡겠다는 희망이 있었겠지만 결과는 허무했습니다.
그들의 행동에 대해 주님께서 마음이 아팠겠지만 제자들을 지켜보시는 모습은 참으로 우리는 그분을 잠시 잠깐 떠난다 해도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지켜보신다. 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5절 지금 바닷가에서 수고하는 제자들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은 그들을 다시 일깨우시는 음성입니다. 네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냐 얼마나 거두었느냐 ‘제자들은 주여 밤이 맞도록 수고했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 가 소득이 있는 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의 솔직한 대답이 우리의 대답이어야 하며 잘 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주여 당신을 떠나서는 아무 소득이 없습니다. 하고 바로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물을 오른 편으로 던지라
눅5:5 ‘당신의 말씀에 의지하여...’나의 모든 생각과 지식을 버리고 오로지 주님의 말씀에 따랐을 때 기적과 같은 결과가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삼상15:22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내 생각과 경험을 떠나서 주님의 말씀대로 오른 쪽으로 던졌을 때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고기를 낚습니다.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7절 예수의 사랑하는 제자가 주시라 요한이 외치다
주님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베드로가 주시라는 말을 들었을 때 옷을 다시 입고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오히려 벗었던 옷을 다시 차려 입고 바다로 뛰어내렸다는 것은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주님 앞에 나갈 때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오늘 예배안내를 한 학민형제가 정장차림으로 단정하게 입은 상태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좋았습니다만 우리도 주님 앞에 나갈 때는 단정한 옷을 입고 마음을 깨끗이 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형제, 자매 모두...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고 초라한 모습으로 있다가 주님이라는 말을 듣고 옷을 다시 차려 입고 바다로 뛰어드는 베드로에 대해서 상상해 봤습니다.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그가 이번에는 정장하고 물로 뛰어 내려 주님께로 다가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을 보며 주님은 마치 죽은 줄로 알았던 탕자가 아버지 앞으로 한발 한발 다가가는 모습과 같아 보였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앞에 나왔습니다. 마치 베드로가 주님 앞에 나간 것같이 우리는 주님 앞에 예배드리고자 나온 것입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베드로를 껴안았을 것입니다. 주님은 이미 그들에게 주려고 음식을 준비했습니다만 그들이 잡은 물고기를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이미 금년 들어 3/1이 지났습니다만 그동안 잡은 고기를 가져오라 하십니다. 우리의 수고를 통하여 얻은 것을 주님께 가져가서 함께 누리자 하십니다.
가져오라시는데 아무것도 가져 갈 것이 없다면 어떻겠습니까
15절 준비된 떡을 그들에게 나눠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사랑하는 자들아 네가 정말 이 세상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십니다. 주여 나는 이 세상 부귀영화보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약4:5 우리를 독점하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시기하기 까지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주여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할 때 “내 사랑하는 양을 먹이라” 하시는 중책을 주실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