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부흥하는 교회-김한식(성도교제) [2012/08/15]

관리자 0 1,361 2017.01.28 05:44
2012.8.12
 
 
부흥하는 교회
김한식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런던에서 올림픽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와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봅니다.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면 그 선수와 나라의 명예가 올라갑니다. 우리도 주님께 받을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선수는 경기를 할 때 법대로 경기를 하지 않으면 실격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법대로 경기를 하지 않으면 주님 앞에 가서 면류관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의 한 가지 법을 주셨는데, 그 법은 바로 ““사랑의 법””입니다 저는 오늘 부흥하는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부흥은 하나님의 법대로 경주할 때 부흥이 옵니다.
1,부흥하는 교회의 모델은 예루살렘 교회.
성경은 부흥하는 교회의 모델로 예루살렘 교회를 주셨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언제 부흥이 옵니까? 하나님의 법대로 서로 사랑할 때 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2-47)
저는 자주 이런 말을 듣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부흥은 초대 교회이고, 그 때는 특별한 성령의 역사로 이루진 부흥이지 지금과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분입니다.
제가 32세 때 전심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려 했으나 주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수부교회로 가가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오래된 지역 교회에서 사역을 한다고 하니 부담이 되어,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라고 주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마25:40과 요21:15-17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25:40) 형제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형제를 사랑한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형제를 섬긴 것이 곧 주님을 섬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요21:15-17)
첫째 말씀은 “성도를 사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고, 둘째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의 양들을 먹이고, 돌아보라 하신 말씀입니다. 저희 가정이 수부교회에 가서 주님 말씀대로 성도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돌아보았을 때 성도들도 동일하게 저희 삶을 본받아 다른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부교회에 새로운 영혼들이 계속 더해지고, 성도의 사랑이 넘칠 때 제임스선교사님이 소천 하셔서 수부교회 한 성도님의 산에 장지를 선정하고 하관식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700명의 성도님들이 장지에 오셔서 하관식을 참석하셨습니다. 수부교회는 그날 식사를 봉사하기로 하고, 성도님들이 쌀과 각종 음식 재료를 넘치게 봉사하고 음식 만드는 일과 하관식에 필요한 일들을 일사천리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기쁨으로 사랑함으로 하나가 되어 감당을 하였습니다. 후에 수부교회에서 전국 장로 집회를 주체하게 되었습니다. 약 80명의 장로들이 모여서 집회를 3박4일간 모임이 있었습니다. 잠은 각 성도님들 안방을 내어드려서 쉬시게 했습니다. 풍성한 음식과 봉사로 전국 장로님들을 섬기게 되면서 성도님들이 얼마나 기쁨으로 봉사하고 섬겼는지요. 주님은 수부교회에 놀라운 성령님 역사로 매년 침례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구도자를 매년 보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2, 부흥하지 못하는 모델은 에베소 교회.
성경에 부흥하지 못하는 교회의 모델은 에베소 교회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그들에게서 떠났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하나님의 중요한 법인 사랑을 버렸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1-4)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요계2:5)
원래 에베소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이었습니다. 소아시아 교회 중에서 가장 부흥하는 교회이었습니다. 바울이 그곳에서 3년간 사역을 했습니다.(행20:31)
디모데도 오랫동안 사역을 했습니다.(엡1:3) 요한도 에베소 교회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하다가 주님 나라에 간 곳이 에베소 교회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님은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하나님의 법을 버렸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역사와 부흥이 중단된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섬김, 사랑이 없는 봉사, 사랑이 없는 말씀증거, 사랑이 없는 사역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사랑이 없는 모든 사역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3)
3,하나님의 교회를 보는 영적인 눈.
하나님의 교회는 거룩한 무리입니다(엡1:4). 그리고 주님의 몸입니다(엡1:23).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엡5:32).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자장들이며(벧전2:9), 하나님의 가족입니다(엡2:19). 하나님이 창조한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얼마나 큰 영광인지요. 주님이 몸 버려 사신 교회는 주님의 비밀을 맡은 무리입니다. 이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때 나 같은 자 택하셔서 주님의 이 귀한 교회를 섬기게 하신 주님께 감사로 시작하는 이것이 처음 사랑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우리의 섬김과 사역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처음 사랑은 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고 나서, 주님 제가 무엇을 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리이까? 그 때 주님께서 내 양을 돌보라고 하십니다. 그 때부터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그것이 바로 처음 사랑입니다.
처 음 사랑은 나를 위함이 아닙니다. 주님이 향기로운 제물로 받으시는 아름다운 감사로 드려지는 봉사의 제물입니다. 이 처음 사랑은 주님께 감사로 시작되는 것이며,,예배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 처음 사랑으로 우리의 사역이 시작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때 부흥은 주님으로부터 자동으로 오는 것입니다.
결론:
교회의 부흥은 하나님의 법인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옵니다.
우리는 형제, 자매님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부흥은 나 한 사람의 회개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가운데 사랑이 회복되면 노량진 교회의 부흥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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