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진리의 말씀-최병배(복음) [2014/04/20]

관리자 0 541 2017.01.29 08:23
2014.4.20
 
진리의 말씀
최병배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태복음5:18)
이 성경의 한 구절은 성경에 모든 말들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하며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 말일까요? 정말 성경의 모든 말들은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이루어질까요? 정말 그렇다면 이 성경의 말씀들은 모두 진리일 것이며 믿을만하다는 말이 되지요. 성경에서는 이러한 말씀도 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이사야34:16) 여호와의 책은 바로 성경을 읽어보라고 말하면서 빠진 것이 없고 모두 짝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성경에서 나온 모든 말들이 모두 짝이 맞아 떨어진다는 말로 앞에서의 말씀처럼 모두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성경의 말씀에는 많은 예언의 말씀이 있는데 그 중에 패망한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과연 그 말씀대로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이사야43:5-7)
이 말씀은 세계로 흩어진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민족은 팔레스타인에서 국가재건을 선포합니다. 이에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등 중동 5개국 연합군이 결성되고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됩니다. 독립을 선언했지만 다시 민족이 없어질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집니다. 다시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스라엘은 강력한 중동 연합군을 모든 국민이 똘똘 뭉쳐서 막아냅니다. 이 1차 중동전쟁으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영토의 70%를 차지하게 되고 100만 명의 팔레스타인은 유랑인이 됩니다. 이와 같은 전쟁이 4차까지 계속되지만 그때마다 기적적인 방법으로 이스라엘은 중동 연합군에게 승리를 거둡니다. 이러한 식지 않는 전쟁의 분위기 속에서 1500년간 세계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속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옵니다.
말씀에서 보면 “동쪽에서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동쪽은 아시아이고 서쪽은 유럽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이스라엘 백성, 유태인들은 특별한 어려움 없이 본토로 돌아옵니다. 특히 유럽의 유태인들은 부를 축적하여 유태인들의 귀환에 재정지원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북쪽과 남쪽인데 북쪽에게는 “놓으라”고 하고 남쪽에게는 “가두지 말라”고 합니다.
북쪽은 구소련이 있었고, 남쪽은 아프리카가 있습니다. 먼저 북쪽의 소련은 공산주의 국가였고 유태인들의 귀환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련에서의 귀환은 불가능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멸망하지 않을 것 같던 그 강력한 소련이 1991년 12월 25일 붕괴하게 됩니다. 이 계기로 소련에 거주하던 유태인들이 대거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옵니다.
남쪽은 아프리카인데 아프리카는 전통적으로 이슬람교가 큰 세력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 적대적인 이슬람교도들은 유태인을 핍박합니다. 과연 어떻게 이러한 핍박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될까요? 1980년대부터 들이닥친 아프리카의 기근 은 모든 세계가 도와주어야 살아 갈수 있는 지경까지 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은 1985년 “모세작전” 과 1992년 “솔로몬작전”등 탈출 작전을 통하여 수만 명의 유태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합니다.
모든 말씀처럼 이루어질 거라는 말씀처럼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서 기적처럼 회복되게 됩니다.
성경말씀은 결코 종교적인 신화가 아니라 마치 과거에 쓴 현대의 신문처럼 진실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경은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겪지 않은 일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2-15)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이 기록된 자신의 삶속의 행위대로 심판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 불못,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 오직 유일한 희망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책”입니다. 이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14:6) 이 말씀 속에서 길과 진리, 생명은 바로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생명책에 기록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3:22-24) 예, 성경말씀대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기준에 모두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속량 곧 그 죄를 모두 갚아주셔서 의로움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은혜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인간을 대신하여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진실입니다. 이제 이 성경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이제 당신이 축복의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올 차례입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한복음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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