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신희우(성도교제) [2015/11/08]

2015.11.1

하나님의 은혜

신희우(인도네시아)

한국에 10월8일부터 28일까지 머무는 동안 저희 부부를 영접하여 주님안의 사랑으로 환대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앞에 서는 일은 처음이나 저희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미 노량진 교회와 인연이 있었습니다.

저는 1973년 노량진 예배당 침례탕에서 침례를 받았고 아내 최숙자 자매는 모임 초기 삼중당 이층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전국 교회에 많은 성도님들이 관련이 많고 노량진 긴 역사 안에서 지금까지 사랑의 수고와 교제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에 대해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구원 하시는 은혜.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멸망 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새 생명 주시려 임하시고 십자의 희생을 당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많은 사람들 중에서 주님을 알게 된 사실도, 은혜의 때의 살게 됨으로 누리는 특혜도 큰 은혜임을 압니다 .

마16:17. 벧전 1:10~12.#.선교 하게 인도 하시는 은혜.

경노 우대를 받는 나이에 건강과 환경을 인도 하셔서 선교 사역에 함께 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딤전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 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인구 2억5천이며 무슬림이 88%인 인도도네시아에 8년전 사위 이승훈 br와 딸 신찬미 자매가 8년 전부터 반둥에서  이미 선교 사역을 하고 있었고

저는 아내와 함께 33년간 함께 교제하던 춘천교회에서  2013년 5월 11일 이곳으로 이사를 하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집을 팔아 이승훈 형제와 합하여 주택을 구입하여 함께 살며 생활비중 많이 지출되는 집 임대료를 절감 하고 임시로 모이는

모임 장소로도 사용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인도네시아어를 배우며  문화를 익히며 성도 교제는 통역을 통해 하고 있는데 앞서 보내고 통역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음을 감사 하게 됩니다.

#공급 하시는 은혜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서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주님이 나를 따르라고 하실 때 생업을 버리고 따라 나선 제자들을 생각하며 직장사표를 내고 떠난 지 27개월이 지나고 돌아보니 필요를 채워 주시고 건강히 잘 살게 도우셨습니다.

이스라엘 광야생활 40년 동안 의복과 신발 양식과 안전을 지키신 영원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29:5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 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 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 하였으며..

#.치료하시는 은혜.

인도네시아는 여름만 계속되는 곳이기에 여러 전염병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곳입니다. 댕기열이나 장티푸스와 같은 병을 감기처럼 쉽게 걸릴 수 있으나 그동안 감염되지 않게 하셨고

저는 긴 기간 어깨통증이 너무 심해서 수술지경에 이르기까지 했으나 낫도록 해주심을 감사 했습니다.

시91:3 이는 저가 너른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출16:26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은혜

선교사역은 현지인들에게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나눠주는 사역이니 힘이 때때로 힘이 소진되어 쉼과 보충의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

이승훈 형제는 지난해 7년차 되었으나 오랜 시간 한국에서 가 있을 수 형편이 아니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바쁜 생활을 하던 중 전혀 예상치 못한 강제 추방을 당하여 관계된 일들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강제 추방으로 인해 한국에 머물며 성도님들의 사랑의 교제 안에서 쉼과 영적 충전과 새롭게 됨을 얻는 기회였고

현지에서는 남은 일들이 잘 해결되고 현지 성도들이 각자 자신들의 상태를 점검 하는 계기가 되게 하심을 감사 했습니다.

지금은 재입국하여 현지 교육 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며 온 가족 성도들과 함께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롬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 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