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그리스도인의 변화 (롬 12:1~2)-조동선(성도교제) [2015/12/28]

관리자 0 647 2017.01.29 10:47

2015.12.27

그리스도인의 변화 (12:1~2)

조동선

오늘날 우리는 다원화 다종교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기독교 유일의 신앙에 상당히 도전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브레드린은 19세기 초 영국을 중심으로 복음과 진리의 밝은 빛으로 단순하게 모이고 가르치고 전하는 무리가 있었으니 이들의 역사를 크리스천 브레드린이라 부른다.

이들의 신앙은 오직 성경만을 믿고 순종하는 단순성과 명료성에 있었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세상의 모든 부와 명예를 포기 한채 열정을 가지고 헌신했다고 모임의 역사를 통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1. 예배에 대하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재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는 죄를 위한 제사도 구원의 방편도 상급의 조건도 아닙니다. 신자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재물이 되라는 것입니다.

예배란 : 가치의 귀속(worthship)

예배는 그리스도인 최상의 의무이다. 예배보다 더 중요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교회의 모든 활동 중에서 최고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4:23) 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구원 얻은자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나? 바울은 그것이 성도의 영적 예배라고 서두에서 결론짓는다.

예배는 영적 성숙과 관련이 있으며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10)

봉사를 가져오지 않는 예배나 예배로부터 시작되지 않는 봉사는 모두 하나님의 기준에 미달이라고 생각한다.

 

2. 믿음으로

11: 믿음의 장이지만 히브리서 11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고(11: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그분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린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의 계시에 순종하여 그의 가족을 구원할 방주를 만들었다. 이는 믿음의 역사를 예시해 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배. 동행. 믿음의 역사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앙의 발전 단계를 볼 수 있습니다. 예배는 우리로부터 성령의 능력을 위해 성자를 통해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는 일은 물론 그분의 마음을 심히 기쁘게 하는 일에 쓰임 받는 일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가 차고 넘치는 상태라고 표현합니다.

예배 : 당신의 어떠하심을 인하여 감사하나이다.

구약에서는 자신의 몸을 재물로 바쳤듯 성도는 생활의 전 부분에서 예배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산제사: 신자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재물이 되라는 것

 

3. 다윗의 감사기도(역대상 29:11-13)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나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 이심이니 이다.

12. 모든 사람은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영광과 놀라우신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최고의 우선순위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덕목을 가진 왕의 신분임에도 자신을 낮추고 이 모든 것을 갖고 계신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찬양 : 여호와여 내 영혼을 구원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4. 하나님의 모든 자비(God Mercy)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생활태도를 간곡히 권고하면서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지위를 간곡히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긍휼에 의존하며 우리자신의 선행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으며 우리가 생활 전체를 변화 시키는 것은 긍휼이라고 계속 말씀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특히 하나님의 자녀는 인간적인 뜻이나 노력과는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이 여길 자를 긍휼이 여기고 불쌍히 여길자를 불쌍히 여기라고 하셨다.(9:15)

그리스도인들은 남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한다.

신자들의 삶은 사는 방법은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의 말은(7:24~25)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고전 15:5~7)

5. 이세대는 악한 세상입니다.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살전 5:24 ,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8:13,6:8)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나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딤전 2:6 요일 5:19) 그 모든 존재의 위대함과 그 영광의 위엄과 모든 가치의 존귀함과 모든 권세의 영화로움 가운데 계신 그의 몸을 드리셨다. 그것은 우리 죄를 위해서였다 그 목적은 우리를 건지시는 것이다.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4:4)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살전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성도는 아무거나 쉽게 믿고 쉽게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속이는 자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으며, 가리지는 곡식과 분리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요(요일 4:2~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 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는 악한 세대에서 건짐을 받은 성도들입니다.

1: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우리성도들은 하나님을 높이며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예배의 소중함을 알고 성도들과 교재하며 2016년은 형제여 내가 너희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하며 주님을 섬기고 함께 지어져 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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