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27
예수를 바라보자
차갑술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 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우리는 지난 4월 27부터 29일까지 복음집회를 가졌고 이어 지난주에는 김선욱 자매님과 김이슬 자매님의 침례식을 가졌습니다. 비록 2명의 자매가 새 생명을 얻고 교회에 더해졌습니다만 한분한분은 천하보다 귀한생명이며 본문말씀내용대로 우리 주님께서는 다시없는 귀한 보배로 여기시고 기쁨으로 이들을 받아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주님의 십자가의 고난 그러나 그 것이 주님께서는 다시없는 즐거움으로 여기시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주님께서는 어떤 분이셨습니까? 요12:23에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란 표현으로 십자가의 죽음을 영광을 얻을 때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요10:18에서는 이 목숨을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얻을 권세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주님께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는 간절한 기도로 이 잔이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울부짖으신 그 기도의 내용이 무엇일까요? 우리는 십자가의 고난이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그 무서운 형틀의 죽음을 피하게 해달라는 기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말씀을 생각할 때 고난을 피하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아담과 하와를 선악과로 유혹하여 넘어뜨리고 굶주린 주님을 떡으로 유혹하고 천하만국의 부귀를 가지고 유혹한 이 마귀의 유혹의 잔을 물리쳐 달라는 처절한 기도가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
우리주님께서는 자신의 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멸망가운데서 구원받아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시는 것이 그 목적이었으며(행26:18) 이 놀라운 우리주님의 즐거움의 대상으로 바로 내가 피택 된 사실을 나는 과연 알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 주님께서는 나의 구원을 앞에 있는 즐거움으로 여기시고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바라보시며 십자가의 고난을 개의치 않으신 우리 주님의 사랑의 결과로 오늘의 이 놀라운 축복 즉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특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너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 하냐 고 질문 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나를 바라보시며 앞에 있는 즐거움이라 하시고 십자가의 죽음을 개의치 않으셨는데 과연 나는 얼마나 기쁨으로 나의 삶을 주님께 드리고 있었을까요?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 생명을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스스로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마음으로 모든 일이 스스로 자원함으로 즐거움 가운데에서 헌신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믿습니다.
나는 우리의 선진들 가운데 자원하므로 스스로 천사를 접대한 분들을 생각합니다.
즉 아브라함과 롯입니다. 창18:1 이하에서 보면 아브라함이 장막문에 앉았다가 천사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고 19장 1절 이하에는 롯이 소돔성문 에 앉았다가 두 천사를 본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 천사를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천사를 대하는 상태는 달랐습니다. 즉 아브라함이 있는 장소는 장막 문에 앉았다 했고 그 대접하는 태도는 아내 사라에게 부탁하여 고운가루를 반죽하여 떡을 만들게 하고 본인은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요리해서 접대했습니다.
둘 다 천사를 대접했으나 이 두 사람의 차이점이 있음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우선 그들의 거처가 아브라함은 장막 문이었고 롯은 소돔성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송아지를 잡고 가루를 아내가 반죽하여 떡을 구워 대접했고 롯은 천사를 영접은 했으나 누룩 없는 가루를 아내가 반죽하여 떡을 구워 대접했고 롯은 천사를 영접은 했으나 누룩 없는 빵을 구워 대접했다고 합니다.
즉 손님을 접대하는 차이가 달랐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받는 두 사람의 약속의 축복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100살 된 아브라함과 90세가 되어 이미 경수가 마른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에 관해 약속을 받는가 하면 소돔성의 멸망을 미리 알려주시고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하셨습니다(창18:19). 그러나 롯에게는 소돔성에서 피할 것을 말씀하시고 그를 구원하실 때 겨우 두 딸만 구하고 아내는 소금 기둥으로 딸들과 정혼한 두 사위는 멸망당하는 장면을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보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롬15:4에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갖게 함이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도 롯도 앞에 있는 소망을 바라보며 즐거움으로 자신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사랑을 입은 자녀들과 교제 하기를 원하고 게십니다. 그리고 오늘도 주님을 기념하는 만찬을 통해 예배하며 교제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형매님들이여 조심스럽게 감히 다시 말씀드립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있을 영원한 안식처를 예비하고 게시며 처소가 완전히 예비 되면 그간의 성도들의 모든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시고 거기에 해당하는 보상을 예비하시고 당신의 계산방법에 따라 현재의 고난과 비교가 안 되는 상급을 주시며 모든 눈에서 눈물을 씻기기 위해 곧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주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고 오늘 이 시간까지 영육간 건강을 지켜 주셨으며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고 나와 동행 해주고 게십니다.
이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입고 있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에게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 한줄 생각 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5-7)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의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말라기 3장 말씀을 살피면서 마음도 몸도 시간도 즐거움으로 우리 주님께 드림으로 우리 주님의 자랑이요 기쁨의 면류관의 대상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