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2017년 새로운 해- 최병배(1/15)

2017년 새로운 해

 

최병배


 2017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한해에 떠오르는 첫 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유명한 관광지로 모여듭니다. 저마다 새로운 희망과 꿈을 품고 붉게 타며 떠오르는 해에 자신의 소망을 빌기도 하지요. 아마도 모든 사람이 새로운 2017년도를 맞이하며 마음속에 품은 각오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2017년이 무슨 뜻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계신지요? 숫자를 본다면 2017번째라는 말인데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이어져와 오늘의 2017번째가 되었을 까요? 2017년을 사는 당신은 분명히 어떤 사건이 시작된지 2017년이 지난 오늘 시간과 공간 가운데 계신 것이 분명합니다. 이 해답이 하나님의 책,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기의 탄생(누가복음2:11,12)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이 성경의 기록에서 아기의 출생을 말하고 있는데 이 아기가 바로 성경의 주인공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1:21) 이 성경에서는 예수라는 이름이 ‘죄에서 구원할 자’란 의미라고 말해줍니다.
 앞서 질문한 2017이라는 숫자의 시작은 바로 이 ‘구원자’라는 의미를 가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당신과 온 세상 사람들이 올해를 2017년이라고 말하는 것은 구원자 예수님이 태어나신지 2017년이 지났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죄의 시작


그런데 앞에서 언급한 성경 말씀 중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1:21)라는 말씀에서 이 아기 예수가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죄일까요? 그리고 도대체 무슨 죄에서 구원하는 것일까요? 이 죄에 대한 얘기는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2:17) 성경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사람 아담과 이브를 살게 하셨고 모든 것을 허락하셨지만 단 한 가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금지사항을 두셨습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세기3:6) 하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은 그 ‘선악과’를 먹고야 맙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인간은 선악과를 먹으면 선과 악을 알게 되어 하나님과 같이 지혜롭게 될 것 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선’에 결코 접근할 수 없는 ‘죄인’이 되고 맙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편14:2,3) 하나님의 선의 기준에는 우리 모든 인간이 죄인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처음 인간인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의 죄로 인하여 시작된 죄로 모든 인간으로 하나님의 선에 이르지 못하는 죄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로마서5:12)


 죄의 결과


 그럼 성경에서 죄인은 어떻게 될까요? 그 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요한계시록13,14) 무서운 말입니다. 죽은 후 인간은 불 못이라는 ‘지옥’으로 가는데 이를 두 번째 사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시는 과연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럼 하나님은 인간이 지옥이라는 불못에 들어가기를 원하실까요? 아닙니다.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마태복음5:29) 이 말씀처럼 눈을 빼버리더라도 지옥에는 가지 말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한 목자


 성경에서 지옥에 가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심판자이신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죄인인데 어떻게 죄의 형벌, 지옥에 가지 않을 수 있을까요? 혹시 기억나십니까? 아기 예수의 이름의 뜻을요. ‘죄에서 구원할 자’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라는 선한 인도자를 만나야 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한복음10:11) 그 예수님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복음1:29)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양과 같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죄사함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립보서 2:8)이 성경이 말하는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바로 나의 모든 죄가 포함되어있는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한복음19:30) “다 이루었다” 무슨 의미일까요? 하나님의 뜻을 모두 이루었다. 다시 말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갚았다라는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로 인하여 지옥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와 당신의 죄를 모두 없애버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3:16)
예수님은 당신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선한 목자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이제 당신이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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