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교회 - (1) 주님의 몸인 교회

최 양 0 1,274 2017.06.07 15:06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교회 - (1) 주님의 몸인 교회

최양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5:25)

1. 교회에 관한 견해

일반인- 세계 보편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기독 단체들인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및 카톨릭 등.

당신의 생각- 교회란?

이 교재를 통해 우리가 알 사항

-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의미는?

- 교회에 관한 하나님의 뜻은?

- 초대교회의 모습은?

- 오늘날 교회는 어떠해야 하는가?

** 교회에 관하여 바른 진리를 갖게 되면 교회 상태를 바로 잡게 되며 지역교회인 노량진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 자신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 진리에 관하여 항상 살아있는 증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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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총체적)교회의 정의

1) 교회란 헬라어 에클레시아의 번역. 에클레시아의 뜻- 불러낸 무리, 모임, 회중.

교회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불러내신,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성도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사용 예: 광야 교회(7:38),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20:28),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고전10:32)

3) 성경적으로 정리하면; 교회는 생명 없는 조직체가 아니라 주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공유하고, 성령님에 의해 살아있는 연합 안에서 함께 연결된 자들의 사귐(순수한 영적 교제 또는 교제 연합체)입니다.

 

3. (총체적)교회의 그 속성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명칭들.

1) 양무리(10: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

유대인 국가는 한 우리였고 교회는 한 무리입니다. 양무리의 개념은 선한 목자의 사랑스럽고 세심한 보호 아래서 그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며 함께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생각나게 합니다.

2) 하나님의 밭(고전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매를 거두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밭입니다.

3) 하나님의 건축물(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이 표현은 교회에 산 돌을 더하여 건축을 실행 중이신 하나님을 알려 줍니다.

4) 하나님의 성전(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전은 예배의 개념을 떠오르게 해 주는데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구성원인 거듭난 그리스도인을 통해서만 예배를 받으시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5) 그리스도의 몸(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주님께서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기 위하여 선택한 단일체 곧 유기체로서 하나의 연합체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결코 교회를 소홀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6) 한 새 사람(2:15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이가 교회 안에서 폐지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을 한 새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7) 하나님의 처소(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처럼 물질적인 성전에 거하시지 않고 교회 안에 거하신다는 진리를 보여 줍니다.

8) 그리스도의 신부(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고후11:2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

이 견해는 애정의 개념을 두드러지게 나타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면 분명 교회도 신부로서 그 분을 향한 애정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9) 하나님의 집(딤전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집은 질서와 징계에 관하여 말합니다.

10)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3:15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

하나님의 교회는 주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지지하고 수호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단일체 곧 한몸 연합체입니다.

 

4. (총체적)교회의 기원

1) 구약시대에는 비밀이었다.

3:4-5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 16:25-26, 1:26)

2) 주 예수님께서 교회를 처음 언급하실 때 미래 시제였습니다.

16:18 ~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3) 교회에게 은사를 주신 분은 부활하여 승천하신 그리스도라 하셨으므로 예수님 승천 전에는 교회가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4: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4) 교회는 성령의 침례를 받으므로 형성되었는데(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아는대로 성령께서는 오순절날 강림하셨으므로(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날 교회가 탄생하여 존재(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5. 노량진교회(지역교회) 위상(신분)

1) 플리머스 교회의 시작: 1800년대 초반에 몇몇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이며 모든 성도는 다 제사장이기에 교파주의와 성직자제도등이 성경에 어긋난다고 분별하고 교파적 장벽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대한 진리를 깨닫게 되자 단순히 성경을 신뢰하는 가운데 신약성경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행하였던 것을 모본으로 하여 그들처럼 단순한 방식으로 모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가진 영국 태생의 에드워드 크로닌과 에드워드 윌슨이 1825년 아일랜드 더불린에 있는 윌슨의 집에 따로 모여 기도하며 떡을 떼었는데 이것이 소위 형제교회의 시작입니다. 얼마 후에 프랜시스 허친슨과 죤 베시 파넬이 이 모임에 더해졌고 1827년에는 죤 기포드 벨렛과 근세의 터툴리안으로 일컬어지는 죤 넬슨 다비가 함께 하게 되었으며 1832년 영국의 브리스톨에서는 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뮐러와 헨리 크레익이 같은 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형제들 스스로는 교파명을 붙이지 않았는데 기성교회들이 이들과 교제의 필요성을 느껴 자신들과 소통의 편의를 위해 지역 이름을 따서 플리머스 형제교회(Plymouth Brethren Church)'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2) 플리머스 교회의 확장: 형제들은 초대교회를 본으로 하여 열정적인 복음 사역과 교회 세우는 일에 주력하였으며 함께하신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영국, 스코틀랜드,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심지어는 인도와 아프리카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교회들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3) 노량진교회의 탄생: 영국 웨일즈의 한 플리머스 형제교회(Mt. Joy Street Gospel Hall)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오스트레일리아 태생인 에드원 아더 제임스(Edwin Arthur James 1912~1988)1950년 대한민국에서 발발한 6.25 동란에 관한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하던 중 1960년 일본 선교사인 라이트(Robert Wright)와 교제하다가 한국 선교가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고 1962317일 아일랜드를 떠나 422일 일본을 거쳐 523일 부산에 상륙하여 한국 선교의 첫 발자국을 내디뎠으며 812일 믿음 안에 있었던 유강식형제를 만나 서울로 올라와 10월 장충동에서 몇 형제들과 첫 만찬 예배를 드렸는데 이것이 노량진교회의 시작입니다.

4) 우리의 확신: 55년이 흐른 현재 전국에 240여 교회가 세워졌는데 노량진교회와 전국의 모든 교회들은 앞서 말한 플리머스 브레드린의 신앙을 본 받아 진리를 찾아낸 앞선 성도들의 분별과 가르침을 주의하면서 성령님의 가르침을 따라 진리 안에서 행하기를 힘쓰고 있기에 노량진교회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신약교회 진리를 따르는 성경적으로 바른 교회라고 당당히 말하는 것입니다.

 

 

6. 교회를 향한 우리의 자세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우리도 역시 교회를 사랑해야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노량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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