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2012.1.22] 하나님이 주신 복된 안식-김한식(성도교제)

관리자 0 865 2017.01.15 20:24

 

"하나님이 그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2:2).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복된 안식에 대해서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인간에게 3가지 안식을 주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 칠일 안식, 그리스도 안에서의 안식, 천국에서의 안식에 대해서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안식을 어떻게 누릴 수 있을까요?
이 시간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1, 제 7일 안식에 대해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 종이나 네 여종이나 ........ 이는 엿새 동안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출20:8-11)
1),제 7일 안식일에 대한 오해와 실패.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육일은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안식일에 쉬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들은 육체적인 안식은 하였으나 영적인 안식은 없었습니다. 진정한 안식은 영적인 안식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죄 가운데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안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일렀으되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히4:4-5) 이스라엘은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안식의 주인 되신 주님을 버리고 안식을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자들까지도 안식을 찾지 못했다고 히브리저자는 말합니다(히4:8) 하나님은 분명히 안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히4:9).
2)이스라엘은 안식의 주인을 십자가에 죽임.
안식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 주셨지만, 그들은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은 안식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안식
1), 죄로부터 해방 될 때 안식의 주인이 임재 한다.
분명이 하나님은 제7일 안식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율법아래서는 불가능합니다. 율법아래서는 죄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 문제가 해결 되어야 영적 안식을 누릴 수 있고, 후에 몸에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모든 인간을 초청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해방되어 마음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에게만 죄로부터 해방을 받고 참된 안식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골1:14).
2), 안식의 주인 되신 주님으로 쉼을 누림.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20:19)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안식 후 첫날에 제자들을 찾아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자녀들이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식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지만, 경험적으로 주님을 알지 못 하므로서 근심하고 염려함으로 기쁨을 잃고 능력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살전5:16)
저는 그 말씀을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인생이 살아가는데 항상 기뻐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캄보디아에서 저에게 항상 기뻐할 수 있는 해답을 주님으로부터 얻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는 끈임 없는 문제 속에서 살아 갈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주님은 평강을 주셨는데 나는 왜 이렇게 평강을 잃고 살아가야 하는가?
3) 주님 한 분으로 만족 할 때 참된 안식은 온다.
주님은 저에게 "나로만 만족 할 수 있는가? 라고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주님으로만 만족하지 못하고 물질과 아내와 자식과 건강과 성도로 만족하려 했습니다. 저는 저의 신앙이 잘 못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오직 주님 한분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안식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마12:8) 주님은 우리에게 다만 주님을 믿고 천국에 가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의 목자로서 우리에게 쉼을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여화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뉘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1-6). 다윗 왕은 권력이나 명예나 재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만물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했습니다. 주님은 항상 살아 계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느 무엇으로 염려한다면 당신은 그것으로 만족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십시오. 주님 외에 다른 것으로 만족하려는 삶은 언제나 근심과 염려에서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삶은 구원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참된 안식을 기대 하지 마십시오. 회개하고 주님 한분으로 만족하여 복된 안식을 누립시다.
3, 천국에서의 안식(히4:10)
주님을 믿는 모든 주님의 자녀들은 천국에서의 안식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수고와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과 이 세상의 모든 고통에서 해방을 받고 참된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잠시 잠간 후면 오실이라 오시리니 지체치 아니하시리라"(히10:37) 주님이 다시 오시면 우리 모두는 주님의 나라에서 쉼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얼굴과 얼굴을 바라보면서 사랑하시는 주님을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4)고 하셨습니다.
그 때 주님은 우리의 눈물을 씻기실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위로로서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계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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