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1
두려워하지 말자
지복흥
여러분의 기도의 덕분으로 저희 가정이 잘 있고 상해 모임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새 혈압약을 먹는데, 혈압약 덕분에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고 있고, 눈은 백내장 수술 받은 후에 돋보기 안 쓰고도 성경 볼 수 있어서 좋아졌습니다. 주위에 눈이 밝아져서 성경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해서 성경을 얼마나 읽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보니 한 시간에 15-20장 정도를 읽습니다. 그 이후로 매일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에 갔을 때시간이 여의치 않아 성경 읽는 장수를 줄일까 했지만, 아침에 미리 읽고 생활을 하니 마음이 편안하고 기뻤습니다. 내가 서원도 안했는데, 왜 내가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할까 생각을 했을 때 자신이 비전이 있을 때 성경을 매일 읽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 기쁘고 기도도 하게 되고, 기도하면 주님의 능력도 체험하게 됩니다. 이 땅에 있는 동안 주님의 쓰임을 받는 형제, 자매님들 되길 원합니다.
이번에 오는 하야시 형제님은 주님을 위해 사는 삶에 전념하기 위해 내년에 그만둔다고 간증했고, 예배당 건립을 위해 3천 만 엔을 헌금했습니다.
훌륭한 형제이므로, 많은 환영과 교제 부탁드립니다,
디모데후서 1:8-12
디모데후서를 쓸 때는 사도바울은 두 번 째 감옥에 갔을 때입니다. 로마제국에서 로마시민권을 받은 사람은 로마 황제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가서 예수님이 우리 구주다. 라고 전도했는데, 1차 석방 후 스페인에서 전도하고 돌아와서는 동지중해에서 사역 하다가 체포되어 도저히 석방될 기미가 없고 죽음이 앞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도바울이 원하는 것은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딤후4:2).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맙시다. 우리 주님께서 모든 면에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