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
하나님의 형상 회복(복음)
조현호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 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기록목적은?(요20:31)(딤전2:4)
하나님은 평생을 선하게 살아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나 죄가 많은 사람이든 지위와 돈과 명예와 직업이나 모양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의 인간창조
복음에 대해 말씀 드리기 전에 우리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의 첫 장인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의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창1:27~28)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람은 하나님이 지은 피조물입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1)하나님의 형상(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은 거룩함과 의와 사랑 입니다(엡4:24, 요일4:8), 하나님의 속성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하나님과 같은 사랑하며 의로우며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거룩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하나님의 형상이란 육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교제의 대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사람에게 권리를 주셨는데 2)땅에 충만할 권리를 주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 땅에 충만 하기를 바라셨고 땅과 동 식물의 만물을 사람에게 주시고 그 3)만물을 다스릴 권리를 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창조 되었던 것입니다
이사야서(사43:7)에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지으시고 맨 마지막 날에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모든 환경을 조성하시고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지으신 후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성경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창조물 중에 가장 보시기에 좋은 걸작 중의 걸작이라는 것이며 하나님의 자랑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서 하나님과 영적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살 때 인간에게 참행복과 만족과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2. 죄의 시작 (창2:17, 창3:6)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선악과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선악과를 따먹는 것을 금하셨지만 자유선택권을 주셔서 순종과 불순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인간은 사단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게 됩니다. 죄를 범하는 순간 영적인 죽음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분리되고 인간에게 주셨던 복과 권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인간에게는 신체적 죽음이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됩니다. (롬5:12)아담과 하와는 인류의 조상입니다. 아담의 범죄 함으로 죄와 사망이 들어오고 모든 아담의 후손은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모두 죽음을 맞이합니다.
3.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모습(엡2:1~3) 영적 죽어 있는 상태-구원을 받기전 모든 사람의 상태
아담의 후손인 죄인으로 태어나 죄 가운데 있는 모습을 성경은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르며 자기 육체의 욕심대로 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상태는 세상 풍속을 쫓는다는 것은 세상을 즐기는 것입니다 약4:4에 나와 있는 대로 성부하나님의 대적이며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좇는 것입니다. 영원하지 못한 이 땅의 보화를 쌓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의해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사단으로부터 힘을 공급받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상태는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의 종노릇을 한다는 것입니다. (요8:44) 아담의 범죄 함 이후로 태어난 사람은 사단의 자녀로 태어나며 자기 마음대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사단의 종노릇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 탄생당시 헤롯대왕과 예수님을 판 가롯 유다와 같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사단은 성자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창3장에서 여자의 후손인 예수그리스도와 뱀(사단)의 씨 사이에 벌어질 싸움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상태는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는 쾌락에 지배되어 사는 인생입니다. 갈5:17에 나온 대로 성령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음행과 더러운 일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같은 일들을 행하는 자이며 하나님과 분리되어 하나님의 진노가운데 있고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죄의 결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으로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5:28~29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먼저 생명의 부활입니다(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그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심판의 부활입니다. 계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리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아담이 범죄 함으로 육적인 죽음을 당하지만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생명의 부활이든 심판의 부활이든 둘중 하나로 부활하여 사멸되지 않는 영원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살면서 (주님오시기전, 죽기 전)하나님과 영원히 살 것인지 영원히 분리될 것인지를 분명히 결정해야 합니다.
5. 죄의 해결 - 구원
구원의 근거 (이유) (엡2:4) 하나님의 긍휼과 큰사랑입니다. 선악과를 따 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의 나라로 국적을 바꾼 반역 죄 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역시도 세상풍조를 좇고 사단의 종노릇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내가 주인이 돼서 살아가고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심은 하나님의 의무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갚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향해 강도보다도 못하게 “강도를 살리고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 외치고 못 박던 사람들을 보고 눅23:34“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의 죄를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53:5~6(그에 예수님을 우리에 각자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십자가는 나를 사랑하신 확실한 증거입니다. 롬5:8 십자가는 우리가 선한일 의로운 일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멸망의 길에 있었던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나를 위해 먼저 사랑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믿는 것이 구원입니다. 마1:21,23절에 예수님의 두 이름이 있습니다.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과 하나님과 죄로 인해 분리 되었던 자를 위해 함께 하시러 오신 예수님, 사탄이 주인이었고 내가 주인이었던 자리에 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연약한 몸으로 어리석은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멸시와 조롱을 당하시면서 목마름과 주림을 친히 체휼하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러 오신 나의 주님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이름을 믿고 내 마음가운데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며 구원 받는 것이며 거듭나는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6. 구원 이후의 삶 - 하나님의 형상 나타내는 삶(창조 목적 회복) 엡2:7,10
(엡2:5~6)구원 받은 신분입니다 죽은 우리를 눈 뜨게 살리셨고 일어나 활동하게 하시고 결국은 하늘 보좌에 예수님과 함께 앉히신 다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함께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연합 되었습니다. 또한 구원 받았다고 하는 것은 성령님이 우리가운데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고전3:16, 엡1:13)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리고 사단에 결국은 굴복 당했지만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 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연합 하고 성령님께서 내주하심으로서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보좌에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순종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전하는 삶입니다(7절)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목적은 선한 일을 위하여(10절)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로서 우리각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서 사랑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우리주님의 귀한 지체이며 형제자매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