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말씀교제

엘리와 한나의 교육-조현호(성도교제) [2013/03/25]

관리자 0 1,281 2017.01.28 06:44
엘리와 한나의 교육
 
 
조현호
오늘 우리는 사무엘상 2장에 나오는 두 가정(한나의 가정과 엘리의 가정)을 통해 무엇을 우리 후대 자녀들을 위해 가르치고 고민해야 하는 지를 같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엘리의 가정입니다.
 
 
1.엘리제사장의 잘못 양육된 교육
1-1.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지 못하였다 (삼상2:12~17)
1)엘리 아들들의 상태 (13~17절) - 이스라엘의 5대제사 중에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분깃을 가질 수 있는 제사는 화목 제사입니다. 소나 양을 잡아 간과 콩팥부분의 기름을 하나님께 태워서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남은 제물 일부는 제사장의 몫으로 나머지는 가장이 제사를 드린 온 가족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이중에서 제사장의 분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슴과 우편 뒷다리입니다. 그러나 엘리의 아들들은 고기를 삶을 때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갈고리에 걸리는 대로 다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 두 번이 아닌 습관적으로 행하고 냄비나 가마솥이나 할 것 없이 가난한 자의 것이든 부자의 재물이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사를 끝낸 후의 배분 과정에서 생긴 일이기에 단순한 욕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5절에 나온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 제사를 드리기도 전에 재물을 날고기를 달라고 하고 주지 않으면 강제로 빼앗은 것은 제사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며 17절에 나와 있는 대로 분명히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는 중대한 죄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12절에 보면 이들이 행동이 나뿐 것은 여호와를 알지 못함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12절은 킹제임스를 보면 “이제 엘리의 아들들은 벨리알의 아들들이라 그들이 주를 알지 못하였더라”(고후6:17)이들은 사단의 자식이고 오늘날로 말하면 구원 받지 못한 자라는 것입니다. 제물의 분깃을 탐하는 것으로 보아도 (처음에는 욕심을 부리다가 그것이 점점 커져 제사자체를 멸시하는 죄로 자라감 약1:15) 자기가 하고 싶은 욕심대로 죄 가운데 살다가 결국은 죽음의 길로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의 아들들 뿐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의 결국은 사단과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 된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2)모태 신앙 - 엘리의 아들들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이들의 아버지가 대제사장이고 사사라는 것입니다. 엘리제사장은 이스라엘의 사사로 40년간을 지내면서 수도 없이 제사를 집례하고 율법교사로서 이들에게 가르쳤을 것입니다. 이들 역시도 제사장으로서 제사의식을 직접 수행하면서 지식적으로는 누구보다 더 하나님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고 다사람 에게도 가르쳤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기에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고 욕심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어떤가요? 우리 교회 주일학교 학생회에 있는 학생들 모두 소위 말하는 모태신앙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지금 말씀을 잘 읽고 성경기사를 안다고 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귀하고 해야 할 교육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의 금년도 주제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자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아이들과 우리가운데 있는 구도자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3) 한나가 아는 하나님(1~10절)-하나님 앞에 서원한 한나가 2살 백이 아들을 엘리에게 맡기며 돌아가는 한나의 입에서 나오는 기도시 입니다. 한나가 만난 하나님, 아는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눈에 밟히는 사무엘보다 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합니다. 그는 사무엘의 탄생을 통하여 사무엘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복을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왕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것입니다
 
 
2. 잘못된 교육의 원인(18~26절)
2-1 하나님에 대한 믿음 결여 인간적인 생각- 인본주의적인 교육(하나님보다 사람의 눈-평판을 의식)
1) 영적인 방치 - 자식의 문제를 남으로부터 듣고 문제점을 알음(22~23절)
엘리의 아들들의 범죄가 도를 넘어 하나님의 전에 헌신된 여인들에게까지 범죄 함에 이르게 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엘리는 다른 모든 사람이 안후에 남들로부터 들어 알게 됩니다. 자녀들과의 소통이 없습니다. 또한 범죄 한 아들들의 영적 상태에는 관심이 없고 소문이 어떻게 나는 것에만 관심이 몰려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녀들의 문제를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한 듯한 말투입니다. 19절 엘리에게 맡겨진 3살짜리 사무엘을 어미의 품에서 떨어뜨리고 매년 작은 겉옷을 정성껏 지어 사무엘을 찾아보며 관심을 갖는 한나와 대조되어 있습니다.
2)아들들의 잘못을 알고서도 금하지 않음(3:13)
2장23절에 보면 엘 리가 매우 늙었더니 라고 말씀이 시작됩니다. 젊어서부터 방치 되 왔던 자녀교육이 죄를 보고도 금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모습이 보여 집니다. 자녀들이 진실로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권위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식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서부터 나옵니다. (롬13:1) 부모가 잘못하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자녀에게 금한다고 해서 듣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들에게 학생들에게 초신자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고 잘못된 것을 금하게 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부터 본을 보임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모가 하나님께 묻고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시127:3) 예수님께서
눅23:3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녀의 구원을 위해 우리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해 말씀.
과 간절한 기도와 눈물만이 우리의 자녀를 살리는 길입니다
2-2 자녀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함(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함) 27~29절
하나님의 사자와 와서 엘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심판을 선포합니다.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망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자녀가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잊은 채 지나친 애착으로 인하여 아이를 망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우리가 선물로 주신 자녀(자녀뿐만 아니라 재물 환경 모두)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7절에 엘리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말합니다. 네가 지금은 제사장으로 명문가정이지만 너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를 내가 택해서 구원시키고 제사장이 되게 하고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벧전2:9)우리 역시도 사단의 종살이 하고 있던 자들을 예수님의 핏 값으로 구원하시고 내게 있는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위해 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엡2:11에서 우리 자신이 어떠한 자인 것을 생각하라 합니다. 하나님과 생명과 상관없이 죽음의 길로 가는 자들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엘리와 우리 모두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 버렸을 때 하나님보다는 하나님의 선물로 주신 것들에 마음을 뺏길 수가 있고 그 선물인 자녀를 우리 마음대로 우리 생각대로 양육할 때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을 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한나는 사무엘을 출산하고 젖뗀후에 서원한 대로 엘리에게 데리고 와서 말합니다.(1:26) 한나에게 사무엘은 하나님이 자기를 구원하신 증거이고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자기가 어떠한 자였는가를 기억하고 사무엘을 드리러 옵니다. 그런데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구체적으로 성전에 있는 엘리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한나도 엘리와 엘리 아들들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미 살펴본 대로 엘리의 영적인 분별력은 흐려졌으며 그 아들들은 불량자였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이런 불량자와 함께 있느니 차라리 네가 데리고 내가 키우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어린아이를 저런 곳에 보내느니 내가 잘 키워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선물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고 엘리제사장위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죽은 자도 살리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믿고 있기에 엘리에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한나에게 하나님께서는 세아들과 두 딸을 더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을 감당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무엘을 불량자들이 있는 엘리의 집에 보냈지만 엘리의 자식들에게도 주지 못한 하나님의 축복을 엘리제사장을 통해서 한나에게 주시고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사무엘을 만나주시고 이스라엘의 위대한 사사를 만드셨습니다.
과 간절한 기도와 눈물만이 우리의 자녀를 살리는 길입니다
2-2 자녀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함(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함) 27~29절
하나님의 사자와 와서 엘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심판을 선포합니다.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망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자녀가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잊은 채 지나친 애착으로 인하여 아이를 망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우리가 선물로 주신 자녀(자녀뿐만 아니라 재물 환경 모두)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7절에 엘리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말합니다. 네가 지금은 제사장으로 명문가정이지만 너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를 내가 택해서 구원시키고 제사장이 되게 하고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벧전2:9)우리 역시도 사단의 종살이 하고 있던 자들을 예수님의 핏 값으로 구원하시고 내게 있는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위해 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엡2:11에서 우리 자신이 어떠한 자인 것을 생각하라 합니다. 하나님과 생명과 상관없이 죽음의 길로 가는 자들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엘리와 우리 모두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 버렸을 때 하나님보다는 하나님의 선물로 주신 것들에 마음을 뺏길 수가 있고 그 선물인 자녀를 우리 마음대로 우리 생각대로 양육할 때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을 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한나는 사무엘을 출산하고 젖뗀후에 서원한 대로 엘리에게 데리고 와서 말합니다.(1:26) 한나에게 사무엘은 하나님이 자기를 구원하신 증거이고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자기가 어떠한 자였는가를 기억하고 사무엘을 드리러 옵니다. 그런데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구체적으로 성전에 있는 엘리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한나도 엘리와 엘리 아들들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미 살펴본 대로 엘리의 영적인 분별력은 흐려졌으며 그 아들들은 불량자였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이런 불량자와 함께 있느니 차라리 네가 데리고 내가 키우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어린아이를 저런 곳에 보내느니 내가 잘 키워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선물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고 엘리제사장위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죽은 자도 살리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믿고 있기에 엘리에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한나에게 하나님께서는 세아들과 두 딸을 더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을 감당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무엘을 불량자들이 있는 엘리의 집에 보냈지만 엘리의 자식들에게도 주지 못한 하나님의 축복을 엘리제사장을 통해서 한나에게 주시고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사무엘을 만나주시고 이스라엘의 위대한 사사를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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