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과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2 ]
고후11:1~2
1. 예수님은 신랑이시며 교회는 그의 신부입니다.
계21:1~2
주 예수님을 신랑으로 영접한 신부는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천국에서 살게됩니다. 다시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 소망을 갖고 있는 성도들은 이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계 22:17
2. 예수님은 신랑이시며 신부인 교회에는 들러리 처녀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 유여(有餘)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지으셔서 일남일녀의 결합을 원칙으로 세워 놓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무시하고 어기게 될 때에는 본인들 뿐 아니라 자자손손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랑을 위한 신부는 한사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오순절 이래로 공중으로 끌어 올려 주를 영접하게 될 교회는 흠도 티도 점도 없는 신부이며 모든 성도는 참된 교회의 지체입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는 신부인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가 휴거된 후 환난 중 지상에 재림하실 주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무리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들은 그 나라에서 신부의 자격을 얻지 못하고 하객의 자격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마25:1~13
예수님이 신랑으로 신부와 함께 지상에 오시게 될 그날에 어떤 사람들은 맞이할 수도 없으며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여러 가지로 두 부류의 사람들을 말씀하시면서 ‘깨어 예비하라’고 경고하십니다.
마24:40~41
그 때에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문 밖에 서 있을 것입니다. 그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은 칭찬을 받을 것이며 악하고 게으른 종은 바깥 어두운 공으로 내어 쫓길 것입니다. 그 때에 ‘양에게는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말씀하시지만 염소에게는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인생이 두 부류의 운명으로 갈라지게 되는 원인이 무엇이겠습니까?’ ‘오직 믿음’입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에게는 믿음이 있었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양무리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했습니다. 주 예수님이 오시는 날에는 믿음의 유무에 따라 모든 삶과 봉사가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고후13:5
그 때는 환란과 재림의 시기입니다. 교회는 이미 휴거 되었고 지상에는 창세이래로 없었고 이 후에도 없을 환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때에는 사단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에 발악할 것입니다. 참으로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 어려운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은혜받을 만할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충성을 보시기 전에 당신의 믿음을 보십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을 때 최대의 비애를 겪게 될 것입니다.
마9:14~14
3. 예수님은 신랑이시며 유대인들은 음란한 행실을 회개하고 가정으로 돌아오는 여인의 모습입니다.
호1:2~4. 호2:2~5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 들은 언약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앞에 특별한 은혜를 받은 민족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치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았던 이 호세아처럼 여호와하나님을 버리고 음란한 삶을 살아 갔던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들이 도덕적으로 타락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참으로 그들의 남편되시는 여호와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따르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할 것을 경고하시고 마침내 회개하고 돌이킬 것을 예언해주고 계십니다.
호2:14~20
하나님께서 인생을 사랑하시되 마치 부부간의 사랑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한몸을 이루라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아내와 같이 사랑하시며 또한 그 행실이 비록 부정하다 할지라도 만단개유하여 돌이키게 하시고 끝내 회복시키시는 끈질긴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마침내 이스라엘백성이이 환난을 통과해서 주님의 지상재림을 맞이하게 될 때 주님의 모습을 보게 될 때 그들은 그들이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마치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장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게 될 것이며 그때 그들은 참으로 주님 앞에 제사장나라로서의 소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54:4~8. 사 62:1~5. 렘33:10~11. 사6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