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김한식 선교사 2013년 새해 인사 [김한식 2013/02/08]

관리자 0 766 2017.01.27 16:55

김한식 선교사 2013년 새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껌뿡톰에서 사랑하는 고국에 계신 노량진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2013년 새해 문안 인사 올려드립니다. 일일이 전화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선신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으시기를 바라고 간구합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주님을 섬기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멀리 캄보디아에 떨어져 있지만 늘 기도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저희의 소원은 노량진교회가 더욱 새롭게 변화되고 부흥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선교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 오기를 바라고 기도하며 증거하고 있습니다. 2012년11월30일 모든 짐을 이끌고 프놈펜에서 껌뿡톰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셋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프놈펜을 떠나 지방에서 산다는 것이 아주 불편한 것이 많지만 좋은 것도 있어서 위로가 됩니다. 좋은 것은 집 주위가 조용하고 공기가 맑아 저의 건강에 더 좋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껌뿡톰으로 이사를 한 후에 주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세상으로 갔던 두 형제가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 왔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교회가 연약한 가운데 두 형제가 세상의 죄악에서 돌아 오므로 해서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구도자 10여명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껌뿡톰 성도들은 믿음 안에서 어립니다. 서두르지 않고 말씀을 가르치면서 사랑으로 섬기며 격려하고 있습니다.

2013년1월부터 두가지 사역을 새로 시작 하였습니다.
첫째로 영어반을 개설하여 청년들과 주일학생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50명).
둘째로 예배당에 있는 두방을 기숙사로 사용하여 시골에서 온 가난한 4명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껌뿡톰지역에서 주님의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품바쩨이 교회는 스스로 자립하여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립하기가 어려운 곳인데, 주님의 은혜로 자립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가서 말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2년12월15일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2012년28일 장로이신 체잉 형제님의 따님 결혼식에 참석하여 교제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로또나끼리 교회의 일군인 컨 형제 가정에 예쁜 딸이 태어나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로또나끼리교회도 평안하고 잘 모이고 있습니다.
끝으로 노량진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3년 1월 3일

껌뿡톰에서 김한식 선교사, 곽경덕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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